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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신분증 등 중요서류 직접 받아 대부업계가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그동안 중개업체를 통한 대출 시 신분증 등 개인정보 관련 서류를 수집하던 관행을 과감히 철폐한 것.업계에 따르면 산와머니대부(산와머니)는 지난달부터 중개업체(대리점)로부터 고객의 개인정보가 담긴 대출서류를 받지 않고 있다.기존에는 고객이 중개인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경우 대부업체에 직접 대출서류가 전달되기까지 여러 중개업체를 거쳐야 했다.개인정보가 담긴 서류가 다수 대출중개업체를 거치면서 다른 용도로 사용되거나 중개업체
2014.12.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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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지난 5일 국제예금보험기구(IADI)의 사무총장을 초청해 ‘예금보험 관련 글로벌 이슈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2014년도 하반기 예금보험 워크샵을 개최했다.예금보험 워크샵은 금융산업 및 예금보험 관련 현안문제에 대한 학계의 의견을 수렴해 공사업무 등에 활용하기 위해 반기별로 열린다.이번 워크샵에서는 주요 선진국 예금보험제도 운영 현황 및 금융회사 정리제도 개선 동향 등 최근 예금보험제도와 관련된 주요 현안 이슈 등이 논의됐다.이날 IADI 게일 벌리(Gail Verley) 사무총장이 주제
2014.12.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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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마련된 ‘대부업 관리·감독지침’이 5년 만에 개정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법무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등과 ‘제23차 대부업 정책협의회’를 열고 대부업 관리‧감독 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확정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법정 금리 상한 인하(34.9%), 대부중개수수료 도입, 불법대부광고의 전화번호 이용정지 등 그동안 바뀐 제도사항이 반영된다.또 금융소비자, 대부업체, 금융회사 등이 대출상품의 법정 이자율 상한 초과여부 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비된다.특
2014.12.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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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일자로 만기 도래된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채권 1조2000억원을 회수자금으로 최초 만기상환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특별계정채권의 발행 잔액은 23조3000억원에서 22조1000억원으로 감소했다.이번 1조2000억원의 상환재원은 올해 1~10월 말까지 부실저축은행으로부터 회수한 자금 2조8000억원 중 일부다.잔여자금 1조6000억원은 내년 중 만기도래하는 채권을 상환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예보는 올해 10월 말 현재 30개 부실저축은행 지원자금 회수예상액 9조7000억원
2014.12.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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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가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와 공동으로 ‘예금보험제도 운영경험 공유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예금보험기구 간 지식공유를 주제로 하는 국제회의로 IADI 게일 벌리 사무총장, 일본 예보 부사장, 스위스·필리핀·몽골·태국·브루나이 예보 사장, 아시아개발은행(ADB)·미국 국제개발처(USAID) 간부 등 22개국 금융안전망 기구 임원 및 고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다.세미나의 주제는 ‘후발국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공조와 효과
2014.12.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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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고용창출 및 내수 활성화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유망서비스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신보는 ‘고부가가치 유망서비스기업에 대한 보증(이하 고부가 유망서비스 보증)’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고부가 유망서비스 보증은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부가가치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큰 기업을 선별해 보증을 우대 지원하는 제도다.고부가 유망서비스 보증의 특징은 인적자원이나 지식재산 등 무형자산의 비중이 높은 서비스업의 특성을 반영해 사업성을 평가하고, 평가결과 일정 수준 이상인 기업에 대해 제조
2014.12.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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