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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저축은행(대표 조현국)이 오는 5월 3일까지 일주일 간 다음달 개봉 하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시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페이스 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라저축은행 페이스 북(www.facebook.com/slbank) 이벤트 코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5월 4일, 개별 통보 및 페이스 북 공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1인 2매 시사회 권을 증정한다. 오는 5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시사회는 5월 10일 오후 8시,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개최될
2012.04.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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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정국)과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장영철’)가 30일 ‘공공 부실채권의 효율적 정리 및 중소기업인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14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연대보증 및 재기지원제도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기보는 특수채권을 캠코에 매각하고 캠코는 채무감면과 취업알선 등을 통해 중소기업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공공 부실채권의 효율적 정리와 함께 실패한 중소기업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우수 사례라는 점에 의미를 더한다.기보는 지
2012.04.3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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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에 인력감축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중앙회는 오는 5월 중순 예정인 정기주총에서 회비 부족에 따른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 중앙회는 지난해 총 16개 저축은행이 문을 닫으면서 회비가 감소해 운영난을 겪고 있다. 더욱이 지난해에 이은 저축은행 3차 구조조정이 조만간 단행될 예정이어서 중앙회의 재정적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중앙회는 정기주총에서 회비 운용현황을 공개하고 회원사에게 회비 상향을 요구할 방침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여러 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2012.04.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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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에 대한 경영진 책임수위 높아질듯 저축은행업계의 구조조정이 임박했다.특히 이번 구조조정에선 부실 저축은행 경영진의 퇴출소식도 나올 것으로 보여 큰 파장이 예상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적기시정조치가 유예된 저축은행에 영업정지 등 경영개선명령이 내려질 경우 경영진의 책임도 엄중히 묻겠다는 의중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적기시정조치 유예 저축은행 4곳의 현장검사를 마무리하고 사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적으로 금감원의 경영상태 점검이 마무리되면 사전통지가 내려지고 2주 정도 이의신청기
2012.04.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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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신협 등 2금융권의 정기예금 금리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은행은 지난 26일 ‘2012년 3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발표하고 2금융권의 금리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3월 중 저축은행과 신협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신규 금리는 각각 전월대비 0.16% 포인트, 0.09% 포인트 감소한 4.54%와 4.50%를 기록했다.지난해 말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각각 4.76%, 4.71%였던 점을 감안하면 금리 하락폭이 큰 것이다.한국은행 측은 저축은행들이 구조조정을 앞두고 수위조절을 하면서
2012.04.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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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대부금융협회 양석승 회장이 불법사채 척결, 소비자보호 다짐대회를 갖고 선언문을 읽고 있다. ©대한금융신문 불법 사금융을 척결하기 위해 대부금융협회가 직접 나섰다.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양석승)는 26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100여개 회원사(대부업체 및 대부중개업체)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사채 척결, 소비자보호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불법 사금융 근절 대책’에 적극 부응해 대부업계 스스로 불법 사채업자 척결에 앞장서며 대부업 이용자의 권익 보호에 만전을 기여하고자 마련
2012.04.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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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신용회복위원회 이종휘 위원장과 한국폴리텍대학 박종구 이사장이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종휘)는 25일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박종구)과 신용회복중인 채무조정 확정자를 위한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우선 신복위는 기능사 과정(야간 6개월) 특별프로그램을 폴리텍대학 내 지역 캠퍼스에서 운영하기로 했다.한국폴리텍 대학교는 1968년 중앙직업훈련원으로 출발한 고용노동부 산하의 국책특수 대학으로 직무 능력향상 훈련 등을 실시하는 실무중심의 직업중심대학
2012.04.2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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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저축은행 직원들이 소망재활원 장애우들과 환경 정화운동을 하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한국스탠다드차타드저축은행(SC저축은행, 대표 강명주)은 성남시 금광동에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 ‘소망재활원’을 방문해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봉사의 날(Volunteer Day)’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 나선 20여명의 임직원들은 간단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 후 조별로 나눠 봄맞이 환경정화, 장애우 작가들의 대필 보조, 저녁식사 배식 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사회복지시설 ‘산성종합사회복지
2012.04.2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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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신보 직원을 사칭한 신종 보이스피싱 금융사기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23일 밝혔다.신보에 따르면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3건의 동일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접수됐다. 3건의 피해금액은 총 2200여만원 규모다.보이스피싱 사기단은 최초 피해자들에게 캐피탈회사나 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하고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 저리의 대출을 안내하며 신보 보증서 등 담보가 필요하니 신보 직원에게 안내를 받아 보라고 권유, 신보 OO지점 대표번호까지 소개해줬다. 이어 OO지점 대표번호로 발신해 신용보
2012.04.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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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계열 임직원 퇴직경로 활용키도 저축은행업계가 은행원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는 저축은행 업계가 재편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수신 영업조직을 견고히 갖춘 곳만이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또 은행권의 대규모 명예퇴직 실시, 임금피크 대상자 확대 등 몸집을 줄여야 하는 은행업계와 고급 인력이 필요한 저축은행업계의 이해관계가 들어 맞은 것도 이직행렬이 줄을 잇는 이유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대신, 현대, 키움증권 등 증권계열 저축은행에 은행출신 직원들이 자리를 넓혀가고 있다.특히 현
2012.04.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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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후 부서별로 예의주시 금융계 저축은행에 대해 금융당국이 긴장의 끈을 조이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감독원은 금융지주 및 증권계열저축은행 실무자들을 소집해 회의를 진행했다. 대상은 우리, KB, 신한, 하나 등 금융지주계열사와 현대, 대신 등 증권계열저축은행이다.이날 회의에서 금감원은 해당 저축은행들의 영업환경 및 애로사항 등을 묻고 각 계열사가 유념해야 할 영업방법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지주계열사에게는 연계영업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전달하며 광범위한 영업확대 제한했다.
2012.04.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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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 고금리 대출판매로 뭇매를 맞은 캐피탈사들이 한 발 물러섰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캐피탈사들이 고금리 대출을 줄이는 한편 저금리 대출 판매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여신금융협회 공시비교시스템에 따르면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11개 캐피탈사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간 신규 판매한 대출 중 15~25% 미만의 저금리 대출상품 비중이 대폭 늘었다.15~25% 미만의 저금리 대출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던 곳은 우리,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아이비케이캐피탈로 총 대출량의 68
2012.04.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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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대출모집인에 대한 강도 높은 규제안을 내놨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 18일 대출모집인 관리, 감독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대출모집인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먼저 금융회사가 대출모집인에게 지급하는 중개 수수료는 대출금액의 5% 이내로 제한된다. 현재 저축은행과 할부금융사가 대출모집인에게 지급하는 수수료율은 각각 7%, 6%으로 약 1~2% 포인트가 내려갈 전망이다.개선방안에 따르면 금융회사의 대출모집인에 대한 관리와 감독책임이 한층 강화됐다.금융회사는 대출모집인이 고객에게 별도
2012.04.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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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대표 이윤종)이 한국 금융연수원과 손을 잡고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금융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신업계에서 금융연수원과 공동으로 금융전문가 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아주캐피탈이 처음이며 본사와 영업현장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리, 과장급 2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교육은 20일부터 시작하며 금융연수원에서 매주 금, 토요일에 8주간 수업을 받는다.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의 CEO특강으로 문을 여는 금융아카데미는 △재무분석 △현금흐름분석 △신용분석의 금융필수파트와 △신차/중고차/소비자금융의 이해 △여신
2012.04.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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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정국)은 오는 5월 7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국기술센터에서 ‘2012년 상반기 기보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앞서 기보는 본점 소재지인 부산에서 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해 왔으나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에게 창업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창업 열기를 확산하고자 금년 상반기에는 서울에서 개최하게 됐다. 기보의 벤처창업교실의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벤처창업교실에서는 지식문화, 녹색성장, IT, 전기전자, 제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사업을 구상중인 예비창업자와 창업 후 2년 이
2012.04.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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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래 매각도 진행할 예정 예금보험공사의 가교저축은행들이 조만간 주인을 찾을 전망이다. 16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예쓰·예솔저축은행 매각을 위해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각각 3곳의 투자자가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BS금융은 예솔저축은행에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져 다음달 인수제안서를 제출하기 전까지 자세한 내부 실사를 실시할 방침이다.예솔저축은행은 지난해 2월 영업정지된 부산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받아 설립한 가교저축은행으로 울산 본점을 비롯해 부산 4개, 경남 3개 등 8개 지점이
2012.04.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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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중소기업에 경영컨설팅과 자문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주치의(Firm-Doctor) 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기업주치의(Firm-Doctor)제도는 경영상 자문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2~6개월간 파견(출장)되어 해당기업의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 생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 및 자문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신보는 경영컨설팅 전문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을 기업주치의로 위촉(7명)하고 외부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경영지원단과 공동으로 경영컨설팅을 실시한 후 해당기업에 파견해 현장 상황에 맞
2012.04.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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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저축은행들의 분위기가 심상찮다.오는 5월말 대규모 구조조정을 앞둔 가운데 대형 저축은행 고위급 인사들의 이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금융당국의 현장검사가 마무리된 영업정지 유예 저축은행에서는 영업부서장, 회계담당 등이 다른 저축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적기시정조치(영업정지) 통보에 앞서 책임부담을 회피하기 위해 이직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 저축은행 대표는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면 정상화되기까지 경영진은 물론 책임자에게도 부실을 추궁하는 조사가 진행된다”며 “대형사가 안전하다는
2012.04.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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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심수익 3년간 정체 밝기만 하던 신용정보업의 미래에도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6일 발표한 ‘2011년 신용정보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인건비 증가 등 영업환경 악화 등으로 영업이익(986억원)이 전년대비 4.4%(-45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845억원)의 경우 전년(552억원)대비 53.1%(293억원) 증가했으나 이는 일부 신용정보회사의 2010년 저축은행 주식 평가손실(-473억원) 등에 의한 기저효과로 실제로는 예년수준(2009년 945억원)을 하회하는 것
2012.04.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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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시 불법 대부업체 사칭도 금융지주 산하에 있는 2금융사들이 사명을 영문으로 변경하면서 간판을 바꾸고 있다.영문 명칭 사용으로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올린다는 의도지만 일부는 여전히 국문과 영문을 혼용하고 있어 계열사간 일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영문 사명만을 쓰는 금융지주 산하 2금융사들이 늘어나고 있다.대표적으로 산은금융지주는 지난 1일부터 전 계열사를 아우르는 명칭을 ‘KDB금융그룹’으로 변경하고 캐피탈, 자산운용, 인프라에는 영문 명칭인 ‘KDB’ 만을 사용하기로
2012.04.08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