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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규모도 소폭 가능성흔히 제도가 시행되면 시중은행은 크게 이의가 없는 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내년부터 본격화될 공인전자문서보관소(이하 공전소) 사업에는 시중은행이 시큰둥한 반응이다. 수익성 확보가 전제되지 않으면 막대한 투자가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공전소 사업에 수익모델 확보를 전제로 한 IT투자를 준비중이고 신한금융지주 역시 신한데이타시스템 증자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같은 이유는 앞서 설명한대로 수익모델 부재 상황에서 제도를 뒷받침할 만한 명확한
정책
2007.1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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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설계에 집중 … 예금비중 감소세 확연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들은 사회활동 은퇴 후를 대비해 예금보다 보험, 연금자산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국인들은 금융자산 중 보험, 연금 비중이 절반을 넘어 장기상품 위주로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삼성금융연구소는 인구 고령화 현상을 겪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 3개국을 대상으로 가계의 금융자산 변화를 파악한 결과 이처럼 분석됐다고 밝혔다.미국은 80년대 중반 이후 베이비붐 세대가 40대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90년대 들어 가계부문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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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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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人)보험 전문 인력도 대거 확충동부화재가 올 들어 보험영업 못지않게 중요한 손해사정 등 보상관련 기능을 중점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이 끊임없는 노력은 실제손해액 보상이라는 손해보험의 특성상 정확한 손해파악 및 처리능력이 손익과 고객민원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화재는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고 대고객 서비스품질 개선을 위해 보상서비스실 일부기능을 통폐합하는 등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동부화재는 장기, 일반보험 보상파트에서 각각 운영해왔던 기획과 실무를 분리해 통합하는 등 보상관련 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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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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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노조위원장 박상권 당선자 © 대한금융신문 새롭게 출범한 제4대 우리노조위원장 박상권 당선자는 앞으로 노조의 모든 운영을 투명하게 이끌어 갈 것을 약속하며 이같이 말했다.박 당선자는 지난 18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집행부는 모든 업무를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은행 경영진과 정기적인 공청회 및 대담회 등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최근 박해춘 행장은 박상권 당선자에게 분기별로 대담회를 갖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이제 소통의 리더쉽이 필요한 시기"라며 "선거공약으로 내
정책
2007.1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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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펀드열풍 좌지우지2007년은 한국 증권장에서 기념비적인 해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코스피지수는 2007년 10월 31일 2064.85p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올해 사상최고치를 51번 경신하는 상승세를 기록했다.특히 저금리 현상 속에 몰아친 펀드 열풍으로 증권시장이 탄력을 받은 영향이 컸다.물론 현재 시장은 유가 등 원자재 가격의 상승, 서브프라임 사태의 잠복, 세계 경기의 경착률 및 중국 경제의 순항여부 등 많은 시련이 존재하고 있어 낙관적인 상황만은 아니다.본지에서는 2007년 증권시장을 되짚어 보며 4자성어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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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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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전략 및 플랜 공유자동차보험을 포함한 방카슈랑스 4단계(2008년 4월 예정) 시행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생명보험, 손해보험 노동조합이 전략적으로 제도철회 투쟁에 나설 방침이다. 양 보험 노조위원장 및 상근간부는 지난 20일 제일화재 본사 강당에서 방카슈랑스 4단계 확대 철회 투쟁을 재차 결의하고 앞으로의 투쟁방향 등에 대한 투쟁 마스터플랜을 공유했다. 이날 노조는 국회, 정부 인수위원회 및 재경부를 압박하는 한편 양 보험조직간 연대, 쟁의행위, 파업 등을 통해 투쟁수위를 높여가야한다는데 공감했다. 우선 국회 재경위 범안심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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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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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LIG손보 막판 테스트보험사들은 방카슈랑스 확대시행 일정에 대비해 전산시스템 구축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방카슈랑스 확대 반대라는 대의에는 충실하되 시스템 구축 후 테스트 일정 등을 고려, 무작정 수수방관하고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메리츠, 그린, 흥국쌍용, 삼성, 제일, 현대, 한화, 동부 등 9개사는 현재 방카시스템을 구축중이며 대한화재와 LIG손보는 이미 구축을 완료하고 테스트 과정에 있다. 현재 진행사항을 감안하면 내년 4월 시스템을 가동하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보험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방카 4단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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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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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 할인, 수수료 면제 예정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은 지난 18일 KT(대표 남중수)와 인터넷전화 기반 금융서비스와 관련한 포괄적 업무 협력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KT인터넷 전화란 초고속 인터넷을 기반으로 저렴한 요금으로 음성 및 영상 통화가 가능한 통신서비스로 KT인터넷 전화를 통해 시내, 시외, 국제 등 일반 전화 통화 뿐만 아니라 문자메시지, MMS도 전송할 수 있으며 날씨, 뉴스정보,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도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KT와 제휴를 통해 신한은행은 인터넷전화 영상전화기가 출시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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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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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딧이 올 한해 민간투자사업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3일 코딧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상인-범물 간 대구4차 순환고속도로 등 16개 민자사업에 총 1조2067억원의 SOC신용보증을 공급해 올 목표액 1조2000억원을 초과달성 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코딧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조2000억원 이상의 SOC신용보증을 공급해 민간투자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정부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성과를 거뒀다.코딧의 이런 성과는 수익형민자사업(BTO)의 경우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지난해부터 축소 및 폐지돼 금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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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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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합심 9월부터 모금활동 시작▲ LIG손보 김우진 사장(왼쪽 첫번째)이 척추측만증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LIG희망기금을 세이브더칠드런 김노보 회장(오른쪽 두번째)에게 전달한 후 세이브더칠드런 김창숙 후원회장(가운데), LIG손보 국준호 노조위원장(왼쪽 두번째), 김병헌 부사장(오른쪽 첫번째)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 LIG손해보험은 지난 2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LIG희망기금 사업 협약식을 갖고 희귀난치병 아동 수술비 지원금을 전달했다. LIG희망기금은 지난 9월 LIG손보 임직원들이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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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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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생명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산타 복장으로 봉천동 소재 분도 공부방을 방문,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한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부방을 방문한 자원봉사팀은 연말연시에 소외 받기 쉬운 어린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추리와 카드를 만들고 산타와 함께 선물 증정식을 하는 등 하루 동안 공부방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은 미국 뉴욕생명이 전세계적으로 벌이고 있는 어린이에게 보살핌을(Nurturing the Children)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 뉴욕생명도 임직원의 자발적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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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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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 FP리더스클럽 회원들이 시각장애인 연주단 한빛예술단에 지원기금을 전달하고 향후 매년 기금을 조성해 지속 후원키로 했다. © 대한금융신문 보험영업 달인들이 시각장애인 연주단의 후원자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교보생명 FP리더스클럽 회원들은 시각장애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하고 지난주 지원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FP리더스클럽은 영업실적 상위 1%에 해당하는 최우수 재무설계사(FP) 150여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그동안 이른둥이(미숙아) 치료비 지원,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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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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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올 한해 전국 26개 PB센터에서 전시 미술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기금 1000만원을 지난 20일 은평구 소재 서울시립 소년의 집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신대옥 국민은행 부행장, 이옥경 가나아트갤러리 대표, 김용숙 서울시립 소년의 집 마리스텔라 수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KB프라이빗뱅킹 골드앤와이즈가 올해 전국 26개 PB센터에서 총 400여점에 달하는 그림과 설치작품을 전시하고 이중 판매된 작품 수익금의 일부를 제휴 화랑인 가나아트갤러리에서 적립해 조성한 것으로 불우아동의 정서 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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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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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원인사 시즌이 개막됐다.지난 주말 우리은행은 집행부행장 3명을 전격 교체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3월말 경영진의 추가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번 인사는 서막에 불과하다고 밝혔다.한편 연말 연초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은행권 임원인사에서는 상당한 수준의 물갈이가 예상되고 있다.빅4 은행 중에는 김종열 하나은행장이 내년 초 임기만료를 맞는다. 그런 만큼 은행 안팍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올해 강정원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국민은행의 경우 부행장의 교체 폭이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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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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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철회, 지급결제허용 등은 제외 재정경제부가 오는 27일 발표예정인 보험업법 개정안의 대략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개정안의 뚜껑이 열려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보험업계의 요구사항은 상품 자유화를 포함해 1~2가지 정도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재경부는 보험회사가 상품을 개발, 요율검증 및 인가 등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판매가 가능토록 하는 내용의 상품 자유화 방안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품에 대한 감독당국의 사전 통제체제를 사후 통제로 전환한 것으로 보험사의 다양한 상품 출시가 기대된
정책
2007.12.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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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 굿모닝證 경합 국내 증권사가 올초 나온 금감원 감독기준 충족을 위해 리스크 관리 솔루션 도입에 한창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월 대신증권이 SAS코리아를 리스크 관리 솔루션 구축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고 이달 내 삼성, 현대, 굿모닝신한증권이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증권은 한국IBM, 액센추어, SAS코리아 등이 제안한 내용을 검토, 내부적으로 이미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발표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증권은 최근 액센추어 컨소시엄(SAS코리아), 한국IBM 컨소시엄(리스크워치 및 SA
정책
2007.12.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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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 … 내부자거래 의혹 부인대기업 계열 증권사가 주가조작, 시세조정, 내부자거래 등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에 연류돼 속앓이를 하고 있다.현대증권 노동조합은 지난 12일 내부자거래를 통해 현대상선의 주가를 끌어올려 거액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과 측근 및 현대그룹 임직원, 하청건설업체 대표 등 8명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민경윤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지난 6월 현대증권 직원의 투서를 통해 혐의사실을 조사하게 됐다"며 "확인 결과 강남지역 모 지점을 통해 현정은 회장 및 현대그룹 기획총괄본부 임직원들이 내
정책
2007.12.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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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특허소송보험 의무화 … 기술력보호 지적재산권 침해 빈도가 높아지고 이에 따른 손실도 커지고 있어 적절한 리스크 관리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지적재산권 리스크관리를 위한 보험제도 활용방안이라는 자료를 통해 기업 등 경제주체들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적극적인 지적재산권 개발활동을 견인하는데 있어 리스크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그 수단으로 보험제도의 적극 활용을 제시했다.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 Rights)은 인간의 지적 활동으로부터 생기는 성과 중 법률적 보호대상이 되
정책
2007.12.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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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고객 선정 … 차별화 서비스제공박해춘 우리은행장이 중소기업고객본부(송기진 부행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리명가제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그것도 개인·기업의 영업본부장 전원이 참석하는 확대 영업전략 임원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칭찬했다.박 행장은 우리명가제도에 대해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아이디어 담겨 있다며 그 곳(우리명가로 선정된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은행을 홍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고객의 충성도도 높일 수 있다고 극찬했다.아울러 과거에 일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를 가지고 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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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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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8년 공인전자문서 보관소(이하 공전소) 사업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포스데이타가 공전소 사업에 뛰어들었다.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는 지난 12일 스타뱅크(대표 김송호)와 공전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타뱅크는 전자어음·전자수표시스템을 개발해 금융결제원과 함께 전자어음 부분은 1만 4000여 업체에, 전자세금계산서는 61만여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다. 공전소 사업을 위해 포스데이타는 운영에 필요한 IT시스템을 담당하고 스타뱅크는 고객유치 및 관리, 마케팅 등을 담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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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6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