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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부산지역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캠프 및 여름독서교실을 개최했다.이번 어린이금융캠프는 17일 오전 10시 입교식을 갖고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금융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된 금융캠프와 여름독서교실 형태의 문학기행이 일정 중 복합적으로 실시됐다.첫날인 17일에는 양산시 원동면 배내골에 소재한 동서학원(동서대학교 및 경남정보대학)교육문화원에서 화폐,금융,경제 등에 대한 기초 금융지식을 체험교육 형태로 배웠다. 이후 둘째 날인 18일에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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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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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 총 40여명 미국, 호주등 연수신한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장애인 최초의 해외연수사업인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발대식이 지난 16일 신한금융 대강당에서 열렸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유능한 장애청년 발굴과 국제사회 리더양성, 장애청년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됐다. 이번 장애청년드림팀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장애청년과 협력자 총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편견의 벽을 넘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중순께 미국,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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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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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 삼성증권은 강원도 삼척 도계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14~15일 이틀에 걸쳐 찾아가는 경제증권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조기 경제교육이 대도시지역에 집중돼 혜택을 받을 수 없었던 소외지역의 어린이들을 고려해 현지에서 개최됐다. 삼성증권 자원 봉사자 및 그룹 열린 장학금 수혜자가 주축이 된 해피투게더 봉사단 등 20여명이 경제교실 교사로 참가해 경제 퀴즈대회, 경제증권 교실, 과학교실 등 다양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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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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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 신한카드와 비자코리아가 공동으로 아름다운 청소년 해외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신한카드와 국가청소년위원회, 홀트아동복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07 아름다운 청소년 선발 이벤트에서 최종 선정된 8명의 아름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해외체험 연수 프로그램이다.연수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아름다운 청소년, 꿈을 찾아서 일본에 가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이 기간 동안 도쿄대와 와세다대를 방문하는 등 일본의 선진 교육제도를 체험하고 일본에 보존돼 있는 우리 문화유산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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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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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노숙자와 독거노인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해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무료급식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12차례에 걸쳐 4400여명에게 급식이 제공됐다. 기보 관계자는 "기술혁신기업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수행 이외에 공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도 충실해 우리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매년 직원들의 급여 중 5000원 미만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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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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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자체 솔루션·시스템 도입 검토 오는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 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 도입을 앞두고 각 증권사가 적용준비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은행계열 증권사는 금융지주회사 주도하에 재무·회계 실무자 중심으로 TFT을 구성, 1차 컨설팅 회계법인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비은행계열 증권사도 증권업협회를 통해 TF팀을 구성, 한영회계법인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상태이다.굿모닝신한증권(대표 이동걸)은 지난 6일 신한금융지주 재무팀 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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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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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솔루션 유지 관심초점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추진중인 하나은행이 17대 과제 외 사업으로 통합CRM 개편을 전격 추진키로 했다. 최근 AT커니-SK C&C 컨소시엄, 액센추어 등 2개 사업자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은 은행측은 이달중 컨설팅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초 본 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하나은행 차세대추진부 유시완 본부장은 "차세대시스템 가동에 맞춰 CRM시스템도 개편할 예정"이라며 "컨설팅 이후에나 방향성 등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통합CRM 본 사업은 빨라야 내년초에나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 하나은행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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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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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 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 오른쪽)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 및 사업 재기를 돕기 위해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의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사업 기금으로 40억원을 기부 출연한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소상공인공제제도의 활성화와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금 40억원 기부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달 5일부터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일정한 부금을 내면 폐업이나 도산 시에 자금을 지원받는 공제제도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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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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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의 비중 증가세 올 상반기에 은행들이 중소기업 등에 빌려준 산업대출금 규모가 44조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1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7년 상반기 중 예금은행의 산업대출 동향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예금은행 산업대출금 잔액은 모두 397.0조원으로 전년 대비 43.8조원 증가(12.4%)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증가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1조 5618억원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지난해 연간 증가액(44조8,000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반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4조6,064억원(1.3%) 증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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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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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재편방법 등 논의 메리츠금융이 종합금융그룹화 전환을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리츠증권 조정호 회장을 비롯해 메리츠화재, 메리츠종금, 메리츠증권 등 3사 사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주회사 전환과 관련해 전반적인 사항을 깊숙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금융그룹은 변화하고 있는 금융시장 체질에 대응하기 위해 화재보험을 중심으로 한 지주회사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 변신을 꾀한다는 복안이다.메리츠화재는 현재 증권사, 자산운용사, 종금사, 저축은행 등을 계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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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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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신용등급 A 이상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에 대해 시중의 우려와는 달리 국내 투자은행들이 느끼는 불안감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미국의 대형 모기지 업체인 뉴센추리 파이낸셜에 이어 지난 6일 또다시 미국의 주요 모기지 업체인 아메리칸 홈이 파산 보호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세계 금융시장은 위기감이 팽배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프랑스 최대은행인 BNP파리바도 지난 9일(유럽 현지시간) 자산유동화증권(ABS)관련 펀드 3곳을 유동성 문제로 일시 평가중단한다고 밝혔다. 서브프라임 부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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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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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추가인상 없을 듯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콜금리를 현재의 4.75%에서 5.00%로 상향조정했다. 한국은행측은 이번 콜금리 인상의 배경으로 △높은 경기신장세 △풍부한 시중 유동성 △물가와 부동산가격의 안정세를 들었다.그동안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던 소비자물가가 시중의 유동성 과잉과 경기회복으로 조금씩 상승압력을 받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한국은행은 이번 금리인상으로 금융완화의 정도가 크게 축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금융권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차례 연속으로 이뤄진 이번 인상이 대체로 의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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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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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중국 베이징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본격적인 중국 금융시장 공략에 나선다.하나은행은 지난 3일 중국 은행감독위원회로부터 베이징에 본점을 둔 중국 현지법인(가칭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의 설립 예비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인가는 △베이징 현지법인 설립(본점 영업부 포함) △현지법인 베이징 분행 설치 △중국공상은행 보유 칭다오국제은행 지분 매입 △칭다오국제은행의 신설법인 분?지행 전환을 포함한 다각적 승인이다.하나은행 중국 현지법인은 납입자본금 20억위안(약 2400억원 상당)으로 설립되며 중국 내 기존 점포인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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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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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하락 없다면 이용 56.3% "한 번 대출경험이 평생 꼬리표가 될까봐요", "조회만해도 등급이 떨어진다면서요?"네티즌 430명을 대상으로 부동산전문금융사 요론닷컴이 운영중인 퍼스트핸드(www.firsthand.co.kr)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개인 신용등급 하락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대부업체 이용시 가장 우려되는 점을 묻는 이번 설문에서 전체 응답자의 38.1%(164명)가 개인 신용등급 저하를 꼽았다. 가장 많은 답변이었던 높은 이자율??(43.7%)과 큰 차이가 없는 수치다.함께 조사된 신용정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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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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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줬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국내 보험사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국내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는 등의 투자전략 구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소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과 한국 보험산업이라는 자료를 통해 국내 보험사의 해외투자 중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관련 해외증권투자액은 수백억원대로 미미하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모기지부실화가 실현되더라도 손해액은 적을 것으로 보여 국내 보험회사의 투자수익에 대한 영향은 매우 한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보험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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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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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한 우수기술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은행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기보는 기업은행의 전자상거래 대출상품 싸이클론(Cycle Loan)에 대한 협약보증을 지난 8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이 보증상품은 기보 또는 기업은행과 협약을 체결한 전자상거래시장(이하 MP)에서 매매계약을 체결한 판매기업과 구매기업에 대해 매매거래 진행단계에 따라 함께 지원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즉 판매기업은 매매계약 체결 즉시 물품 등의 공급에 필요한 원자재 구매 또는 생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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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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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게리 먼스터맨 AIG손보 사장, 이익섭 세계장애인한국대회 조직위원장, 이상휘 AIG생보 사장. © 대한금융신문 글로벌 금융그룹 AIG가 오는 9월 개최되는 세계장애인한국대회를 후원한다.지난 8일 AIG 코리아(생명보험, 손해보험, AIG 코리안 리얼에스테이트 디벨롭먼트)와 AIG 뉴욕 본사는 세계장애인한국대회 후원약정 전달식을 갖고 미화 10만달러(9200만원 상당)를 세계장애인한국대회 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AIG손보 게리 먼스터맨 사장과 AIG생보 이상휘 사장이 AIG 그룹을 대표해 세계장애인한국대회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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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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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청소년 등 숲에서 오감활동 ▲ 지난 8일 숲&하나되기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우리 몸의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을 사용해 숲과 생명을 이해하는 오감활동을 하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과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효)은 지난달 23일부터 강원도 둔내 숲체원에서 생활체험형 자원봉사캠프인 숲&하나되기를 진행하고 있다.이달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 캠프는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와 또래의 시각장애 청소년 60여명이 1대 1로 짝을 이뤄 2박 3일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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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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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 미래에셋생명은 놀이와 체험을 통한 재미있는 경제교육의 장(場) 어린이 경제캠프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개최했다.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미래에셋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 100명이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는 △희소성의 원칙과 경제의 탄생 △나라와 화폐 만들기 △경제 NIE(신문활용교육) 등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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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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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청소년봉사단 여름캠프 실시▲ 대한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 학생들이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 뚝!딱! 뚝!딱! 여린 손에 쥐어진 망치. 청소년의 서툰 손놀림이 애꿎은 나무만 때려대고 있다. 처음 시작할 때 어색하기만 했던 서툰 손놀림도 제법 소년 목수티가 난다. 최근 연이은 폭염과 폭우로 야외에 가만히 서있기도 힘든 지금, 여린 손에 망치를 들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청소년들이 있다.평소 망치 한 번 만져보지 않았던 아이들, 시멘트 포대 구경도 못했던 친구들이 쏟아지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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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