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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20% 영업점 배치 우리금융지주의 주요 계열사인 우리파이낸셜(대표이사 황록)은 금융권 전반의 수익성 악화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우리파이낸셜에 따르면 기존 6본부 27팀에서 6본부 21부로 본부 조직을 축소하고 본부 인력의 21%(45명)를 영업점과 채권회수 조직에 배치했다.또 채권회수 역량 강화를 통한 자산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역본부 내 채권지원팀을 신설했다.치열해지고 있는 경쟁 상황에 대처하고 영업 채널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3.07.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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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 정상채권 매각…안정화 길로 저축은행 업계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HK저축은행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두 저축은행은 자산규모 2조원을 초과하는 대형 저축은행으로 한 때 영업정지 쓰나미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킨 바 있다.하지만 업계 1위인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최근 삐거덕 대고 있다.지난해 6월 기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연체율은 21.1%다. 하지만 올해 3월 결산에서 연체율이 34.9%로 껑충 뛰었다. 지난 2010년 12.2%, 2011년 13%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연체율이 상승
2013.07.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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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2%부터 최대 4.5%까지 대형마트와 대기업 슈퍼마켓(SSM) 등쌀에 밀리고 담보 부족, 낮은 신용등급 등으로 인해 주로 고금리 사채를 쓰던 전통 재래시장 상인들을 위한 저금리 대출 상품이 있다.미소금융중앙재단은 운영 자금, 명절 물품 비용 등이 필요한 상인들을 위해 ‘마켓론’과 ‘뉴마켓론’ 대출을 진행하고 있다.우선 마켓론은 지난 2008년 서울시가 처음 도입한 후 2009년 미소금융중앙재단을 통해 지원이 확대됐다.4.5%의 저금리로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미소금융중앙재단에 따르면
2013.07.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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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 연장 시 금리인상도 불안 영업 정지된 저축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은 고객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부실 저축은행의 대출채권은 타 금융회사가 매입한다. 그러나 정작 채무자에게는 통지만 해 대출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저축은행이 바뀌어도 매달 납입하는 원금과 이자는 같으나 채권양도 통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불편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정상적으로 양도통지 안내문자를 받은 사람도 있지만 고객 수가 많은 대형 저축은행일수록 문자 발송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있다.고객이 먼저 전화를
2013.07.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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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가 2금융권의 계속된 경영악화로 계열사인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지난 18일 SC금융지주 관계자는 “수익성 악화로 저축은행과 캐피탈 매각을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매각뿐 아니라 구조조정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은 지난해 말 각각 216억원, 13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SC캐피탈은 계속된 경기침체로 SC금융에서 매년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07.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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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열흘간…블로그∙페이스북서 신청 아주캐피탈이 휴가철을 맞아 국내 3대 주요 해수욕장 무료 왕복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무료 셔틀버스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1일 1회 운영한다. 오전 9시 강남역 아주캐피탈 본사에서 출발해 각각 해운대, 경포대, 대천해수욕장으로 향했다가 오후 5, 6시에 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되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무료 왕복셔틀버스 이벤트는 교통편을 마련하지 못했거나 일상에 지친 고객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
2013.07.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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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상품권 및 금리할인 혜택 한국스탠다드차타드저축은행(이하 SC저축은행)은 대출 고객을 위한 ‘속 시원한 다이렉트론, 빅4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SC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직접 다이렉트론의 대출한도 조회 및 대출신청 진행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대출 완료 시까지 최대 4가지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우선 한도조회 고객에게는 대출가능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대출신규 고객에게는 신용
2013.07.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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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자녀에게 주택을 물려주려는 노년층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주택금융공사는 노년층의 경제실태 및 주택연금에 대한 인식, 이용행태 파악을 위한 ‘2013년도 주택연금 수요실태 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택을 보유한 일반노년층 2000가구, 주택연금이용자 6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일반노년층 중 자녀에게 주택을 상속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25.7%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2.7%, 2010년 20.
2013.07.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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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정보 관리도 제멋대로 4대 금융지주 품으로 들어갔어도 저축은행들의 부실한 감독행태는 여전했다.금융감독원은 최근 우리금융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KB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에게 전자금융관리 허술 등을 지적하고 제재를 내렸다. 우선 KB저축은행은 전산원장 및 프로그램 변경 통제 불철저 및 전산자료 원격지 소산 미실시로 적발됐다. 저축은행은 전산원장 변경을 위한 별도의 절차 및 프로그램 등록·변경·폐기 절차 등을 수립·운용한다고 명시돼 있다. 하지만 KB저축은행은 전산원장 및 프로그램 변경 등을 위한 자체 전
2013.07.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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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포함하면 불과 4%p 차이 #4대 보험이 적용되는 회사에 입사한지 1년 된 L씨(29)는 세금을 포함해 매달 200만원의 급여를 받고 있었다. 어느 날 L씨는 하루, 이틀 정도 급하게 100만원이 필요해 대출을 받기로 결심했다. L씨는 최근 대부업체의 금리가 많이 내려갔다는 말을 듣고 저축은행과 금리를 비교해 보려 전화를 걸었다.최근 상위권 대부업체가 금리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저축은행 금리와의 차이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L씨는 대부업체 러시앤캐시와 SC스탠다드저축은행에 당일 받을 수 있는 신용
2013.07.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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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100% 출자한 가교저축은행인 예쓰저축은행의 보유기간이 오는 3월 만료됨에 따라 또 다른 주인이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예보는 지난달 24일 매각주관사를 통해 예쓰저축은행의 지분 매각을 공고했다. 예쓰저축은행은 옛 전북·으뜸·전주·보해저축은행을 계약 인수해 지난 2009년 3월 설립됐다. 예쓰저축은행의 총자산은 1709억원, 자본금은 426억원, BIS비율은 5.41%에 이른다.이번 인수전에는 대부업체와 사모투자전문회사(PEF) 몇 곳만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했다. 금융지
2013.07.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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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본점을 둔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수도권 저축은행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서울에 본점을 둔 저축은행 24개의 평균 연체율은 22.7%다.인천, 경기에 본점을 둔 저축은행 23개도 21.6%로 비슷한 수준이다.지방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이보다 높게 나타났다.부산, 울산, 경남 소재 저축은행 14개의 연체율은 24.7%로 조사됐다. 대전, 충남, 충북 소재 9개 저축은행은 25.9%,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소재 11개 저축은행은 27.4%로 수도권에 비해
2013.07.1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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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이 운영하는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가 전면개편했다.이번 개편의 핵심 콘셉트는 ‘안심 중고차 포털’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허위?미끼 매물 원천 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등록된 중고차가 팔리면 매물목록에서 자동 삭제돼 100% 진성매물만 소개한다. 허위 매물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안전 매물을 찾는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아울러 허위 매물
2013.07.14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