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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KAMCO)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아파트, 주택, 근린생활시설, 대지 등 268억원 규모, 총 90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최초 매각‧대부예정가 보다 저렴한 물건 53건이 포함돼 있다.입찰에 참
2013.06.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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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신고 활성화 나서 금융감독원이 중소기업 대출관련 불공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금감원은 오는 7월부터 익명으로 제보가 가능하도록 신고자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대출관련 불공정행위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지난 3월부터 금감원은 중소기업 대출관련 불공정행위 신고반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금융상품 가입을 강요하는 일명 ‘꺾기’, 부당한 담보나 보증 요구, 고금리 부과 등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함이다.하지만 지난달 말까지 들어온 신고 건수는 4건으로 금융회사의 불이익
2013.06.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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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편의성 제고 목적 오늘부터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의 업무시간이 오후 8시로 연장된다.금융감독원은 기존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5시 30분) 중 피해신고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상인 또는 서민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야간상담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접수 및 야간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상담은 국번없이 1332을 누르면 된다.이와 함께 현재 월, 수, 금요일에만 운영 중인 금융민원(은행, 카드, 손보, 생보) 야간상담도 오후 8시까지로 변경된다
2013.06.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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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위권 업체도 테마검사 진행 금융감독원은 불건전 영업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대부업체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거래자수 1000명 이상, 대부잔액 2000억원 이상인 상위권 대부업체의 검사주기를 단축하고 50개였던 검사업체 수를 최대 70개까지 늘릴 방침이다.그동안 검사를 거의 실시하지 못했던 중하위권 업체에 대해서도 테마검사의 형태로 검사를 강화한다. 거래자 수 10만 명이상의 채권추심업체 및 중개업체에 대해서도 약 2년 정도 주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금감원은
2013.06.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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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격 사유 발생 시 즉시 조치 저축은행 대주주 적격성에 대한 심사가 수시로 진행되고 업무집행책임자도 임원의 범위에 포함된다.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호저축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법률안은 이달 중으로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개정안에 따르면 적격성 유지 요건을 충족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대주주의 경우 수시심사가 진행된다. 현행 1~2년 단위로 주기적인 심사가 이뤄지고 있으나 부적격 대주주에 대한 즉시 조치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금융위는
2013.06.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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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형Ⅰ’ 최저금리 3.0%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7월 1일 신청 분부터 내 집 마련자금 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0.2% 포인트 올린다고 26일 밝혔다.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0년 9월 이후 보금자리론 금리를 10회 인하한 바 있다.이번 금리인상 조치로 연소득에 제한이 없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이달 말 현재 연 3.8(10년)~4.05%(30년)에서 연 4.0(10년)~4.25%(30년)로 높아진다.또 주택가격 6억원이하, 연소득 5000만원이하 무주택 서민에게 정부가 이자를 지원해 주는
2013.06.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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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저축은행 감사조치 소홀 탓 금융위원회는 증권선물위원회가 지난 24일 제10차 회의에서 보해상호저축은행을 감사하면서 회계감사기준을 위반한 안진회계법인에 대해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적립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앞서 안진회계법인은 보해저축은행의 대출채권 자산건전성분류 검토, 회수예상가액에 대한 원시증빙 확인 등의 감사절차를 소홀히 한 바 있다.안진회계법인 소속 공인회계사에 대해서는 그 책임에 따라 직무정지건의(6개월~2년), 주권상장‧지정회사 감사업무제한(1년), 소정의 직무연수 의무 부과 등의 조치를 내렸다
2013.06.2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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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좋은 멤버스 고객 대상 저축은행, 대부업체 등 제2금융권 회사들이 경쟁적으로 금리를 인하하고 있는 가운데 아주캐피탈이 금리 10%대의 파격적인 신용대출상품을 선보였다.아주캐피탈은 거래 고객에게 최저 6.9%부터 최고 19.9%의 금리로 즉시 대출이 가능한 ‘아주캐피탈 멤버스론’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보통 캐피탈사의 금리는 20% 후반대로 멤버스론은 최고금리를 19.9%로 제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요 캐피탈사의 일반 신용대출상품보다 최고금리가 약 10% 포인트 낮다.멤버스론은 아주캐피탈을 이용
2013.06.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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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은행 도입 ‘금감원과 협의 중’ 전국의 농협 영업점 및 ATM을 활용해 카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 출시된다.NH농협카드는 전국 3만3000대의 농협 ATM을 활용해 회원의 카드가 도난, 분실, 위조 등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아주는 서비스를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이 서비스를 통해 신용카드 분실, 도난, 위조 등으로 타인이 예금을 인출하는 범죄를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예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의 카드로 예금이 인출되면 전국의 농협 ATM 및 위치에 대한 주소를 위경도로 바꾸고 동시에 회원
2013.06.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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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제가 악화되자 여신금융사들이 신흥국 베트남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여전사의 현지법인은 미래에셋캐피탈과 산은캐피탈이며 사무소 형대로는 골든브릿지캐피탈이 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지난 2011년 12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베트남 현지법인 형태의 파이낸스사를 설립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의 100% 자회사로 설립 초기 직장인에게 자동차 금융, 소액신용대출을 주로 판매했다. 또한 향후 신용카드 사업부문으로 서비스 범위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산은캐피탈도 지난 1997년 베트남의 베티콤
2013.06.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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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부실 털어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시행되는 안전행정부와 금융감독원의 새마을금고 감사에 앞서 자체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지점 통폐합에 나섰다.최근 발표된 새마을금고 경영실태 평가 및 분석 보고에 따르면 지난 2008년 1518개였던 새마을금고 수는 점차 줄어 2012년 1420개로 조사됐다. 우선 새마을금고는 자산을 일정 수준으로 달성하지 못하고 재무상태가 건전하지 못해 부실화 가능성이 높은 금고를 통폐합했다.또 순자본비율의 감소, 총자산대비 손실률을 감안해 재무상태
2013.06.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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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와 인천도시공사(IDTC)가 서민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분양주택 및 임대주택을 공급할 때 보금자리론 및 주택금융신용보증을 활용한 주택자금대출에 대한 상호협력 △인천도시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의 수요자에 대한 보증료 인하 △주택공급과 주택금융 활성화를 위한 주택공급계획, 주택금융상품 및 주택금융동향 등에 관한 상호 정보교류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를 통해 보증수수료는 각각 전세자금
2013.06.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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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하 러시앤캐시)이 지난해 5월 중국 톈진시에 ‘톈진아부로(亞富路)’ 법인을 세운데 이어 두 번째 해외법인 설립에 나섰다. 러시앤캐시는 지난 17일 중국 선전시에서 ‘선전아부로소액대출유한공사’ 개업식을 열었다. 이날 아프로파이낸셜그룹 최윤 회장은 “러시앤캐시는 중국 소액신용대출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다”며 “중국에서는 각 성, 특별시마다 인허가를 받아야 한다. 우리는 그 엄격한 자격기준을 통과해 한국보다 중국에서 먼저 제도권 금융회사로 진입했다”고 말했다.이어 최윤 회장은 지속적
2013.06.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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