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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창업 붐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부산에 있는 기술보증기금 본점에서 '2012년 하반기 기보 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한다.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창업교실은 지식문화, 녹색성장, IT, 전기전자, 제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사업을 구상중인 예비창업자와 창업후 2년 이내인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 기간 동안 회계, 세무, 자금,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에 관련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실무중심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신청은 기보 홈페이지(www.kibo.or.kr)에
2012.11.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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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저축은행(대표 오화경)은 연말을 맞아 고객이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이 지급되는 연탄 나눔 특판 상품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연탄 나눔 특판 상품은 11월 한 달 동안 200억원 한도로 운영되며 1000만원 이상, 15개월 이상 정기예금을 가입하면 1계좌당 연탄 10장씩 기부되는 방식이다.1000만원 이상, 15개월 이상 가입 고객에게는 추가로 0.1% 포인트 우대금리 제공해 15개월 최고 연 3.9%의 금리혜택을 제공한다.아주저축은행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와서 어
2012.11.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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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버티기 … 관리사만 진땀 대부업계 대출정보(CB) 공개를 놓고 금융당국간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다. 금융감독원은 대부업체 CB를 관리하는 나이스신용평가정보에 온라인 CB공개를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지난 5월부터 나이스에 CB 본인열람 방식을 인터넷으로 변경하도록 지도해 왔으며 이르면 내년부터 변경된 열람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나이스에 관련 시스템 구축을 요구했고 이행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서민금융과 관계자는 “그동안 대부업체 CB는 등기우편으로만 열
2012.11.0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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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의 예금보호한도(5000만원)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어 예금보험기금의 손실액은 공적자금으로 메워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최근 한국은행은 국회에 제출한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예금자보호제도가 예금자에게 저축은행 감시 유인을 낮추고 고위험 투자행위를 유발한다고 밝혔다. 예금자보호제도란 저축은행 등 금융기관이 부도났을 때 예금보험공사의 예금보험기금에서 1인당 최고 5000만원까지 돌려주는 제도다. 소액 예금자를 보호하고 대량 예금인출(뱅크런) 사태를 방지하는 등 순기능이 있다. 하지만
2012.11.0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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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바닥난 예금보험공사 난색 사후정산 처리를 앞두고 우리·하나저축은행과 예금보험공사가 진통을 겪고 있다.우리·하나저축은행이 솔로몬, 한국저축은행의 부실채권 증가에 따라 예상보다 많은 사후정산금액을 요청했기 때문이다.기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금보험공사는 한도 이상의 사후정산을 해줄 수 없다며 깐깐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어 갈등이 예상된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우리, 하나저축은행은 솔로몬, 한국저축은행에 대한 사후정산을 예보에 요청했다. 사후정산금액은 계약 후 인수까지 4개월간 추가부실에 대한 것으로
2012.11.0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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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티브 보유로 초반 강세 예고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수입차금융시장에 재벌기업이 진입했다. 재벌기업의 가세로 수입차금융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이란 기대도 있지만 과도한 경쟁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최근 자동차 부품 및 수입차 사업을 벌이던 범 한진가(家)가 자동차금융시장에 진출했다.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CXC는 한국종합캐피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CXC는 한진가 2세 조현호 회장이 지분100%를 보유하고 있다.CXC는 한국종합캐피탈 인수를 마무리하는 데로 자동차금융상품을 개발하고 CXC
2012.11.0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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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카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일 상호금융권 최초로 모바일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MG Life, MG Point체크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 중 NFC, LTE 휴대폰 기종을 보유한 고객(KT이동통신사 가입자)이라면 누구나 모바일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연내 발급가능 이동통신사를 확대해 모바일카드 시장 성장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모바일카드는 가맹점(오프라인) 인프라 부족으로 아직까지는 시장이 크지 않지만 이용회원과 취급고가 늘고 있어 2
2012.11.0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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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캐피탈(사장 이윤희)은 11월부터 연말까지 금리인하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1월 1일 창립 26주년을 맞은 IBK캐피탈은 그동안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진정한 고객 행복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금리인하를 실시하게 됐다. 할부, 리스, 일반대출은 최소 0.5%에서 최대 1%, 개인신용대출은 최대 3% 범위 내에서 금리를 인하한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소 1000억원에서 최대 2000억원의 유동성이 시중금리 대비 싸게 공급되며 중소기업, 소상공인, 영세사업자 및 서민들의 연말 자금사정에 숨통을 틔울
2012.11.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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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나들가게’로 선정된 소규모 슈퍼마켓 중소기업에 대한 특화보증프로그램(나들가게 다정다감 특화보증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동네슈퍼 등 지역기반 소규모 유통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정책자금을 추천받은 중소기업이 금융이용을 원활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은 정부의 정책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보증료를 일반보증의 약 3분의1 수준인 0.5% 고정보증료를 적용해 보증료 부담도 대폭 경감된다.대상기
2012.11.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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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양석승)가 불법사채업자로 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2 불법사채 피해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한국대부금융협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사채업자의 살인적인 고금리, 불법추심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국민 홍보용으로 사용할 불법사채 피해예방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모분야는 UCC, 플래시, 웹툰 3가지이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작품) 300만원, 우수상(2작품) 200만원, 장려상(3작품) 100만원, 입선(15작품) 10만원 상금을 지급
2012.10.2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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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앤캐시가 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물밑작업에 들어갔다.업계에 따르면 러시앤캐시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가교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인수 후보를 고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M&A시장에는 자산 1조원이 넘는 대형 저축은행부터 1000억원대의 중소형 저축은행이 매물로 나와 있어 상당 기간을 두고 인수후보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높은 인수가격을 제시하기 위해 매물검토에 신중히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러시앤캐시 관계자는 “저축은행 인수는 숙원사업으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대상과 일정은 아직 발
2012.10.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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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이 불법행위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햇살론 관련 불건전행위(꺾기예금)를 암시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지난 7월 26일에는 서류상 600만원 대출이었지만 실 수령액이 490만원인 햇살론을 받았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최근 농협중앙회 종합검사에서는 267개 단위농협이 햇살론 일부를 예·적금으로 예치한 사실이 적발됐다.이른바 꺽기예금은 1000만원 햇살론 대출시 원금 15%에 해당하는 150만원을 정기예금 등 담보로 잡고 나머지 850만원을 실제
2012.10.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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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웅진그룹 회생절차에 매각 가능성↑ 모기업의 자금줄이 막힌 저축은행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현대그룹 계열의 현대저축은행은 최근 현대증권 노동조합의 반발로 증자에 제동이 걸렸다. 현재 현대증권 노조는 저축은행에 증자를 반대하는 집회를 벌이고 있으며 다음달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현대증권 노조원 300여명은 지난 24일 현대저축은행 본사에 모여 증자를 반대하는 집회를 벌였다.현대증권 노동조합 민경윤 위원장은 “현대증권이 저축은행에 증자를 추진하는 증거를 입수했다”며 “다음달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
2012.10.2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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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 하락 및 꾸준한 성과확보 수익부진으로 고전을 겪고 있는 캐피탈사들이 신기술금융에 눈을 돌리고 있다.자본시장 고도화에 따른 IB업무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신기술금융이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정부의 지분이 들어간 금융공기업 산하 캐피탈사들은 신기술금융에 몰두하고 있다.IBK캐피탈은 올해 들어 투자부문을 확대하며 성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지난 9월 IBK캐피탈의 투자부문 자산은 2102억원으로 2011년 12월 1632억원에서 28.8%, 2010년 1247억원에서 69% 증가했다. I
2012.10.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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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탈, 수익감소 우려↑ 2013년 관련 법 개정으로 신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에 혹독한 시련이 예고됐다.상호금융기관은 오는 11월 예정된 ‘2012년 세법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강점이던 비과세 혜택이 소멸된다.내년부터 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기관은 3000만원 이하 예탁금에 제공하던 비과세 혜택이 폐지되고 5% 세율이 과세된다. 2014년부터는 9% 세율이 분리과세된다.상호금융기관은 지난 1976년 비과세 예탁금제도가 도입된 이후 이자소득에 대한 농어촌특별세 1.4
2012.10.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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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캐피탈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씨엑스씨(CXC) 주식회사가 선정됐다.예금보험공사는 23일 한국종합캐피탈 지분(36.29%)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CXC주식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종합캐피탈은 지난 5월 영업정지된 한국저축은행과 계열사들이 지분을 갖고 있던 리스금융회사다. 본입찰에서는 CXC주식회사를 비롯해 티케이케미칼, 한국IB금융 등 총 3곳이 참여했다.CXC는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의 조카인 조현호 회장이 지분 100% 소유하고 있는 회사로 자동차와 관련 부품 등을 판매하며
2012.10.23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