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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대표 이윤종)은 차별화된 중고차 경매서비스를 지원할 ‘오토스토리’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12일 첫 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오토스토리는 아주캐피탈이 서울자동차경매장과 제휴를 맺어 고객이 자동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경매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매 사이트다.아주캐피탈은 오토스토리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 기간 중 중고차를 출품한 고객들은 총 10만원에 상당하는 출품 및 탁송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2% 수준인 낙찰수수료를 50
2012.10.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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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현대·기아차에 적용되는 원금자유상환 할부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한다고 8일 밝혔다. 원금자유상환 할부는 매월 이자만 납부하고 원금은 원하는 시점에 중도상환수수료 부담 없이 자유롭게 납부할 수 있는 편리한 상품이다.현대캐피탈은 원금자유상환 할부기간 6개월 상품에 1.9%, 12개월 상품에 2.9%의 초저금리를 적용했다. 시중은행에서 제공하는 신용대출은 물론 마이너스 통장 대출금리보다도 월등히 저렴하다.예를 들어 2500만원 대출시 12개월 동안 납부하는 이자금액은 72만5000원으
2012.10.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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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을 나타내는 새로운 지표가 등장한다.새로운 지표는 저축은행의 영업환경, 고객군의 리스트까지 반영해 현재 사용 중인 국제결제은행(BIS)비율보다 현실성 있는 자산건전성을 나타낼 전망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의 새로운 자산건전성 지표 개발을 위해 연구에 돌입했다. 이를 위해 최근 조달청에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 경쟁입찰 결과 선정된 한곳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금융위는 저축은행들이 BIS비율을 부풀리는 등 엉터리 공시를 하고 있어 이를 대체할 새로운 자산건전성 지표 마련에
2012.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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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괴롭히던 대출문자가 사라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대출모집인의 불건전 모집행위 근절을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이를 모니터링하는 한편 확인된 위규 행위나 내부통제 소홀에 대해서는 현장검사 등을 통해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먼저 모범규준상 대출모집인 점검주기를 분기 1회로 확대하고 대출건별로 모집한 대출상담사를 전산관리한다.또 대출 심사시 차주에게 실제 모집한 대출상담사인지 여부를 확인토록 했다.아울러 오인명칭, 과장광고 등에 대한 사전승인 의무화 및 사후점검을 강화했으며 대출모집 수수
2012.10.0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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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17兆 쏟은 정부도 도마위 3차례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은 저축은행에 적신호가 켜졌다.대주주의 유상증자, 계열사 매각 등으로 적기시정조치가 유예됐지만 또다시 퇴출 위기에 직면한 것이다.최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3곳의 저축은행 가운데 10곳은 2011회계연도(2011년 7월~2012년 6월)에서 완전 자본잠식상태에 빠졌다.자기자본이 마이너스 상태인 10곳은 더블유, 우리, 토마토2, 대원, 삼일, 진흥, 경기, 신라, 골든브릿지, 세종저축은행 등이다. 이중 우리, 대원저축은행은 각각 2017년, 20
2012.10.0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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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비중 분산해 균형성장 노려 할부금융, 리스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들이 영업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이들은 금융당국에 여신금융업 라이센스를 추가로 신청하면서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농협캐피탈은 시설대여업 영위를 위한 라이센스 등록을 신청해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았다.농협캐피탈은 이달안으로 의료기계, 공단기계 등 리스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는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있으며 상품개발 및 전산시스템 구축은 내년초로 계획하고 있다. 앞서 산은캐피탈은 지난 7
2012.10.0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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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비를 빌려쓰는 신용회복자가 연간 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신용회복위원회는 2007년부터 지난 6월까지 생활안정자금 용도의 대출을 총 5만5395건(1649억4000만원) 판매했다고 밝혔다. 1년 동안 평균 1만건 가량의 생활비 대출을 판매한 셈이다.학자금 용도 대출은 2538건(82억5300만원), 고금리 차환자금 대출은 1920건(66억5900만원), 운영자금 대출은 1731건(68억1100만원), 시설개선자금 대출은 417건(16억8500만원)이다.최근 5년 6개월 동안 이뤄진 소액대
2012.10.0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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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저축은행이 오는 12일 친애저축은행으로 간판을 달고 영업을 재개한다.친애저축은행은 일본계 금융회사 J트러스트의 계열사인 KC카드가 미래저축은행을 인수한 것으로 5일 금융위원회의 영업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친애저축은행은 전국 15곳의 지점과 출장소를 개점한다. 이후 200명 규모의 대출업무센터를 서울시내에 개설해 접수, 심사, 대출실행까지 일괄적으로 이뤄지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19일에는 윤병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본점에서 개점식을 개최한다.친애저축은행 대표 이사직을 맡은 윤병묵
2012.10.0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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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다음달 토마토2저축은행 등 3곳이 추가 퇴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저축은행 업계가 또다시 긴장하고 있다.28일 금융당국 및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토마토2저축은행 등 저축은행 3곳이 부실 금융기관으로 지정됐다.토마토2저축은행은 지난해 퇴출당한 토마토저축은행의 계열사며 나머지 2곳도 영업정지 당한 대형저축은행 계열사로 알려졌다.우선 토마토2저축은행은 다음달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 후 예금보험공사가 임시로 운영하고 있는 가교저축은행에 흡수될 것으로 보이며 나머지 2곳도 관련 절차를 거쳐 12월께 영업정지
2012.09.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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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센터 및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 제안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종휘)는 26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민 가계 안정을 위한 신용회복지원제도 발전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은 창립 10주년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신복위 이종휘 위원장의 개회사와 금융위원회 추경호 부위원장의 기조연설로 진행됐다.첫 번째 세선에서는 서울대 최현자 교수의 국내외 신용회복지원제도가 소개됐으며 해외 초청연사인 윌리암 빈젤(미국), 스티브 니콜슨(영국), 미하엘 크노블록(독일)이 각 나라의 신용회복지원 사례를 발표했
2012.09.2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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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입법, 관치금융 폐해 우려해 2금융권 대주주 적격성심사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대선을 앞둔 가운데 정치적 목적의 포퓰리즘 규제라는 점, 관치금융의 폐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25일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주최한 ‘2금융권 대주주 적격성심사’ 토론회에서는 경제민주화 4호 법안이 위헌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이 나왔다.경제민주화 4호 법안은 2금융권 대주주가 배임 및 횡령을 저지를 경우 영구히 대주주 지위를 박탈하고 회사를 강제 매각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발표자로 나선 숭실대 전삼현 교
2012.09.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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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북기투자와 합작법인을 만들고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인 중국을 공략한다.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현대자동차, 북경기차투자유한공사(이하 북기투자)와 함께 현대캐피탈 중국(Hyundaicapital China)을 설립하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캐피탈 중국은 중국 내 현대·기아차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 할부금융은 물론 현대·기아차 딜러들에게 안정적인 딜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현대·기아차의 중국 내 판매를 지원한다.초기 자본금은 5억RMB(한화 약900억원)으로 현대차그룹이
2012.09.2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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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기아자동차의 인기차종인 K시리즈를 대상으로 파격적인 저금리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K5하이브리드와 K7에는 총 36개월의 할부기간 동안 전반기 18개월은 무이자, 후반기 18개월은 1% 저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금액 2000만원 가정시 3년간 납부하는 총 이자금액은 8만원이 채 되지 않으며 이자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K5하이브리드 할부고객에게 1% 초저금리와 차량가격 100만원 할인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36개월 원리금 균
2012.09.24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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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크레딧뷰로(KCB, 사장 김상득)가 24일 리스크 솔루션 컨설팅 기업인 미국의 페어아이작(Fair Isaac)과 파트너쉽을 맺었다.페어아이작과 KCB와의 파트너쉽은 단순히 페어아이작의 솔루션 국내 판매와 컨설팅을 넘어 양사간 인력교류와 교육훈련이라는 관계 형성으로 의미가 깊다.앞으로 국내 금융회사는 페어아이작사의 다양한 리스크 관리 솔루션과 컨설팅을 KCB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페어아이작 아시아 태평양 총괄 다니엘 맥커너히 사장은 “KCB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페어아이작의 선
2012.09.24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