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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인력 스카우트도 기웃 케이블 방송을 주름잡던 대부업체가 영업정지로 물러설 기미를 보이자 저축은행의 행동이 빨라지고 있다.소매금융에 집중하고 있는 저축은행들이 최근 케이블·오디오 방송에 광고를 확대하고 나섰다. 먼저 솔로몬, 현대스위스, HK, 신라 등 신용대출 주력사들이 케이블방송 광고를 늘렸다.솔로몬저축은행은 이달부터 새로운 대출전용 전화번호를 알리는 광고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최대 60개월’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광고를 시리즈로 내놨다. 또한 HK저축은행과 신라저축은행은 각각 ‘119머니’,
2012.02.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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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신라저축은행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하우스 콘서트 ‘메종 드 콘서트’에 자사의 페이스북 친구들을 초청한다. 신라저축은행은 화이트데이에 연인,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오는 3월 4일까지 메종 드 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신라저축은행의 메종 드 콘서트는 이야기가 있는 하우스 콘서트라는 테마로 지난해부터 매월 갤러리에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 오고 있다. 특히 소규모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을 가깝게 소통하며 만끽할 수 있어 만족도가
2012.02.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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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을 달고 문을 열었다고 해서 인수가 마무리된 것이 아니었다.시중은행들이 눈앞에 보이는 우량자산, 부채만을 보고 저축은행을 인수했지만 잠재돼 있던 초과 부실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 계열로 넘어간 저축은행들이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잔금처리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17일 출범한 KB저축은행은 이달 말까지 예금보험공사에 추가정산을 위한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내용은 인수한 저축은행의 부채와 자산 중 추가부실이 드러난 것에 대해 예보로부터 추가정산을 받
2012.02.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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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탠다드차타드저축은행(SC저축은행, 대표 강명주)은 ‘기분존’ 정기예금 우수 고객들을 초청해 ‘기분까지 좋아지는 뷰티강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SC저축은행의 기분존 정기예금 우수 고객 중 40~50대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아모레퍼시픽 뷰티카운티 분당센터에서 전문 메이크업 강사를 초빙해 본인에게 맞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찾는 방법과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강좌로 진행됐다.아울러 동반인을 포함한 참가자 전원에게 전문가의 메이크업 시연과 피부 진단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고객들로
2012.02.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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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무료 급식소를 찾은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을 나눠주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23일 아주캐피탈(사장 이윤종)이 18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섰다.아주캐피탈은 화려한 창립기념일을 기념하는 세레모니 대신 독거노인, 노숙인 및 다문화 노동자 등 약 200여명이 모이는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무료 급식소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아주캐피탈 임원들은 직접 밥을 짓고 음식을 준비하는 것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손수 챙기며 ‘밥퍼 급식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은 “
2012.02.2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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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캐피탈 임직원들이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에 참여해 직접 털모자를 뜨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한국스탠다드차타드캐피탈(SC캐피탈, 대표 윤종호)은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에 참여해 임직원들이 직접 뜬 털모자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은 밤낮의 일교차가 심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전 세계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해외사업
2012.02.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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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정보는 개인신용정보 관리 전문 서비스인 마이크레딧에서 신용관리와 명의도용차단이 동시에 가능한 스마트폰용 앱 ‘마이크레딧 스마트’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이크레딧 스마트’는 마이크레딧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신용관리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신용평점 및 등급의 조회, 연체 및 대출정보 관리, 신용변동 내역 등 종합적인 신용관리가 가능하다.또한 개인정보 해킹 사고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명의도용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앱 상에서 간단한 입력만으로 본인 주민번호로 가입된 사이트를 파악할 수
2012.02.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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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법인 교체 등 투명성 확보 노력 공시관련 여론의 뭇매를 맞던 저축은행들이 확 바뀌었다.최근 상장됐거나 후순위채를 발행한 저축은행 20곳이 지난해 하반기(7~12월)실적을 공시했다.이들은 종전보다 정확한 실적공시에 임했는데 금융당국의 회계법인 교체에 대한 입김, 새롭게 발의된 법률 등이 반영된 결과다. 실제 일부 저축은행은 그간 관계를 유지해온 회계법인을 전격 교체하고 감사 소요시간을 늘리는 등 공시 투명성 강화에 힘썼다.솔로몬저축은행은 3년간 외부 감사기관이었던 안진회계법인을 동서회계법인으로 교체했으
2012.02.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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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대부업체의 영업정지 관련 2금융권이 시끌시끌하다.최근 러시앤캐시, 산와머니 등 대형 대부업체 4곳이 영업정지 조치를 받으면서 대부금융협회와 대부업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대부업체들은 ‘6개월 영업정지 행정처분이 과도하다’며 대부업 차별규제 철폐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집단 행정소송을 고려중이다. 또한 관계기관에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도 제출했다. 지난 17일 대부협회는 행정처분 관련 공식입장을 밝히고 다른 금융기관과 비교해 처벌수준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대부협회에
2012.02.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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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이 임직원들의 리더십 교육을 위해 직접 나섰다. 아주캐피탈은 지점장, 센터장, 팀장 등 80여명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7~18일 이틀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화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날 워크숍에 참석한 이윤종 사장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리더들은 코칭 역량을 높여 현장에서 조직원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자기주도적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워크숍 참가자들은 조직의 소통, 신뢰구축 및 성과향상을 위한 리더의 올바른 코칭 방법을 익히고
2012.02.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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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 효성, 산은…시장진입 고려 최근 지방 금융사 계열 캐피탈사들이 할부·리스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특히 우리·BS 등 지방 금융사에 편입된 신생 캐피탈사들이 자동차금융시장 점유에 나서고 있어 경쟁업체들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지난해 9월 전북은행의 계열사로 편입된 우리캐피탈은 자동차금융 확대를 위해 전문가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과거 자동차금융 선두였던 우리캐피탈은 대우자동차판매의 유동성 위기, 경영악화로 직원들이 자동차금융 주력사인 르노캐피탈, 아주캐피탈, 우리파이낸셜 등으로 대거
2012.02.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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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지부 모임 참석도 기피 새롭게 등장한 저축은행과 기존 저축은행간 미묘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생 저축은행들의 공격적 영업이 예고된 가운데 기존 은행들이 자사의 상품 카피를 우려, 정보 보안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전부터 저축업계에선 ‘카피상품’ 출시가 비일비재 했다. 인기 금융상품은 내놓기가 무섭게 경쟁사에 의해 카피돼 몇 년 동안 상품개발에 매달린 수고가 한순간 수포로 돌아가기 일쑤였던 것.심지어 수업료를 내고 노하우를 배우겠다는 신생 저축은행의 요구에도
2012.02.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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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맡기면 연 2%씩 적자 저축은행들의 예금금리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저축은행들이 우대금리제를 폐지하는 등 예금금리를 지속적으로 낮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지난해와 비교해 1% 가까이 금리가 떨어진 곳도 있다.현대스위스저축은행을 포함한 상위사들은 우량고객에게 제공하던 우대금리제를 전면 폐지하고 금리를 4%대까지 낮췄다. 저축은행별로 보면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9월 연 5.3%에서 0.6% 포인트 떨어진 4.7%, 솔로몬저축은행은 5.6%에서 0.7% 떨어진
2012.02.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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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저축은행이 17일 출범식을 가졌다. (왼쪽부터)이강태 하나SK카드 사장, 하상기 하나HSBC생명보험 사장, 김종준 하나캐피탈 사장, 김종열 하나금융그룹 사장, 최임걸 하나저축은행 대표, 박윤찬 하나저축은행 전무, 임창섭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하나금융그룹 계열인 하나저축은행(대표 최임걸)이 17일 종로구 창신동 본점에서 하나금융그룹 김종열사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영업을 개시했다.하나저축은행은 하나금융지주가 지난 9월 18일 영업정지된 에이스저축은행과 제일2저축은행을 자본금
2012.02.1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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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출신 … 고위직 行 우려했던 문제가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 최근 새롭게 출범한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들의 인사 물갈이 작업이 시작되면서 기존 저축은행 직원들의 퇴사가 줄을 잇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지주로 편입된 저축은행 직원 중 퇴사를 결심하는 저축은행 직원 수가 점차 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월 출범한 KB저축은행에선 과?차장급의 실무자 퇴사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저축은행은 지난 10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제일저축은행을 자산부채이전(P&A) 방식으로
2012.02.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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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제도 보상기준 형평성 논란 확산 영업정지 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 및 5000만원 이상 예금자들을 위한 ‘저축은행 피해구제법’이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이에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등의 5개 금융협회가 ‘표심을 의식한 과도한 포퓰리즘’이라며 국회 상정을 반대하고 나섰다.지난 10일 5개 금융협회는 저축은행 피해구제법 법사위 통과에 대한 공동 입장을 발표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입법 상정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이들 금융협회가 가장 문제 삼고 있는 것은 저축은행의 피해구제법이 소
2012.02.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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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3곳도 철수수순 밟아 2금융 시장의 큰 손들이 국내 금융시장을 떠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영업 중인 일본계 대부업체와 저축은행이 지분매각 등을 통해 사실상 국내 금융시장에서 발을 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유일의 일본계열 저축은행인 오릭스는 조만간 모회사에서 투자 자금을 회수 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오릭스저축은행의 최대주주인 오릭스코퍼레이션은 현재 저축은행의 일부 지분 매각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 중에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경기 위
2012.02.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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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 10조원 돌파 대부업체는 울고 저축은행은 웃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러시앤캐시와 산와머니 등이 영업정지에 대비해 신규대출을 줄이면서 대부업계 소액대출 잔액이 1년 만에 6조원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축은행은 소액대출 및 담보대출 규모를 늘리면서 가계대출 잔액이 10조원(잠정)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부업계 소액대출 잔액은 6조7528억원으로 직전 달에 비해 3000억이상 급감했다. 신규대출 규모도 336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 가량 줄어들었다. 저축
2012.02.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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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대표 이윤종)은 지난해 영업수익 7308억원을 올려 당기순이익 623억원을 달성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영업수익은 3.8%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62.3% 증가한 수치다.아주캐피탈은 경기변동성에 대비한 선제적 리스크관리로 영업수익은 소폭 줄었으나 금융위기 이후 대출자산의 수익성이 대폭 향상된데 다 90억원 가량의 법인세비용 감소 효과까지 겹쳐 순익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업계에서는 한국GM, 쌍용차, 수입차 등 신차금융 취급 규모가 늘었고 이를 바탕으로 중고차금융 및 다이렉트
2012.02.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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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정국)은 지난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기보 거래 핵심기업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국 중소기업 대표 13명과 김정국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보가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미래발전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참석한 기업은 알앤디텍스타일, 에이티이엔지, 원테크놀로지, 제이에스비도시환경, 지알켐, 현대티엠씨와 함께 국민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동운아나텍,
2012.02.12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