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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라인 마련·적용할 듯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여신협회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전업계 카드사들과 함께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 관련 TFT를 구성하고 가이드라인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여신협회 주관으로 보이스피싱 보상규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주 말이나 다음주 초에 구체적 내용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부분의 카드사들이 피해자를 구제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아마 가이드라인
2012.01.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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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코리아는 국내 가맹점들과 제휴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비자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과 혜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우선 ‘비자카드 우대 가맹점(Visa Preferred Merchants)’ 프로그램은 국내 대형 면세점은 물론 아울렛, 식당, 엔터테인먼트, 관광명소 등 주요 가맹점에서 해외 비자카드 고객만을 위한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국내 대형 면세점인 롯데면세점과 워커힐면세점 외
2012.01.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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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정국)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기업 21개, 준정부기관 80개, 기타공공기관 66개 등 총 1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고객들이 직접 공공기관의 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우수’와 ‘양호’, ‘보통’, ‘미흡’의 4단계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기보는 지난 2008년에는 보통, 2009~2010년 양호에 이어 2011년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속적인
2012.01.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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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서 세번째)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과 (네번째)인하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이은희 학장이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아주캐피탈이 대학과 손잡고 소비자 관련 교과과정을 개설해 고객중심경영 차별화에 나섰다.아주캐피탈 이윤종 사장은 인하대학교 이본수 총장과 지난 4일 소비자활동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술 및 연구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산학협동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아주캐피탈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S(소비자만족자율관리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면서 2차례 대학생 현장실습을 진행했고 이
2012.01.0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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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저축은행은 지난 3일부터 중소상공인 등 사업자를 대상으로 ‘해피플러스 아파트담보대출’을 판매한다.해피플러스 아파트담보대출은 사업자금 용도의 아파트담보대출로 시세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조달금리에 최소한의 비용만 반영해 연6.2%(월 0.52%)다.취급수수료와 근저당권설정비용 등 대출초기비용 면제로 고객부담을 대폭 줄였다. 취급대상은 서울과 경인지역 소재 아파트며 대출기간은 최대 5년으로 1년 단위로 연장가능하다. 연장시 금리는 동부저축은행 조달금리와 차주신용도에 따라 변동된다.동부저축은행 관계자는 “경기둔화로 중
2012.01.0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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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특판, 건전성 공지문 걸어 지난해 금융권을 떠들썩하게 했던 저축은행업계의 영업정지 악몽이 재현될 조짐이다.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경기도에 위치한 A저축은행은 최근 상당수 고객들에 의한 대량 예금인출 사태를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이 은행은 지난해 9월 금융당국의 경영진단시 적기시정조치가 유예된 곳으로 뱅크런이 확산될 경우 영업정지도 가능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A저축은행의 예금인출 본격화는 지난해 말 여신부당취급으로 인한 부실이 발생, 임원 문책경고 등 중징계를 받은 이후부터다.A저축은행은
2012.01.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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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보다 최대 2단계 하락…수요자 불만↑ #급전이 필요한 A씨는 한 저축은행을 찾아 대출상담을 받았다. 상담전 신용평가사를 통해 자신의 신용등급 및 대출이자 등의 정보를 미리 수집했지만 모두 무용지물이었다. 대출등급은 2단계나 떨어졌고 이자는 예상치보다 훨씬 높았기 때문이다. 해당 저축은행 대출 상담사는 “최근에 신용평가제도가 바뀌어서 신용조회를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 대신에 기존의 대출 유무 반영률이 올랐다. 기존에 대출받은 기록이 있어 대출등급이 내려간 것”이라는 말을 A씨에게 전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2.01.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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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 흡수율 저조 서민금융상품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대형 대부업체들의 영업정지 처분으로 약 100만명에 달하는 저신용·소득자들이 사금융에 몰릴 위기에 처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형 대부업체인 에이피파이낸셜대부, 산와대부를 비롯 4곳이 지난달 20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들 4곳의 고객은 총 115만6000명으로 대부 잔액은 3조5677억원에 달한다.금융권 전문가들은 대부업체에서 나온 서민들이 제도권 내에서 보호 받고 금융거래를 하기 위해선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서민금융상
2012.01.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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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사, 내부출신 전문성 바탕 “공세 강화” 이달 말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이 모두 영업재개를 앞둔 가운데 향후 업계 판도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들 저축은행은 은행출신 CEO를 내세우고 있어 기존 저축은행 영업방침과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은행계열 저축은행들은 오래된 은행 경험, 지점 생활로 잔뼈가 굵은 ‘영업통’ 출신을 대표직에 앉혀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해 계열사간 시너지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영업을 재개한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은행 부
2012.01.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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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신업계를 가장 뜨겁게 달군 뉴스로 ‘3차례 가맹점수수료 인하’가 꼽혔다.최근 여신금융협회는 ‘2011년 여신금융업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신용카드업계가 지난해 3월, 5월, 10월 총 3차례 가맹점수수료를 인하한 것이 가장 중요한 뉴스로 선정됐다. 신용카드사들은 지난 2007년부터 중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해 왔다.특히 지난해에는 체크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하고 중소가맹점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소가맹점 수수료율을 대폭 낮췄다. 중소가맹점 수수요율은 2.0~2.15%
2012.01.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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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금융을 주력으로 하는 캐피탈사들의 얼굴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업대출 비중이 높은 산은·신한캐피탈 등이 대기업들의 부동산 PF사업에 참여하는 등 대출실적이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산은캐피탈의 경우 GS건설의 청진동 도시환경정비사업 PF에 200억원 규모로 참여한데 이어 지난해 SK건설이 시행하는 인천 용현동 도시개발 사업에도 메리츠종합금융 등과 함께 100억원 규모를 조달해주며 대기업과의 사업기회를 이어왔다. 산은캐피탈 관계자는 “대기업과의 PF사업 조우는 계속 있어왔지만 최근
2012.01.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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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2011년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최고상인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이번 포상에서 신보는 국가적 관심사인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창출, 각종 일자리대책 추진 등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신보는 2009년부터 청년인턴제를 도입해 올해까지 468명의 일자리와 유연근무제 도입으로 116명의 추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해왔으며 청년인턴제의 경우 기획재정부로부터 2011년 상반기 청년인턴운용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또
2011.12.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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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내년 1월 1일부로 조직 개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고객군별 사업부제의 큰 틀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관리 및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먼저 신한카드는 신(新)시장에 대한 조사, 연구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미래 수익원 발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미래사업팀을, 모바일 비즈니스 확대라는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사업팀을 신설했다.또 정보 보호와 고객 권익 보호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정보 보호를 총괄하는 정보보호팀을 신설하고 소비자보호센타를 확대 개편해 각각
2011.12.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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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2011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에서 사회형평적 채용을 통해 5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신보는 정부의 공공기관 청년인턴 정규직 채용 권고정책에 따라 합격자 중 15명(30%)을 청년인턴 경력자로 선발하고 지역간 균형과 지역경제 전문가 육성을 위해 14명(28%)을 지방인재로 충원했다. 이밖에 여성인력 15명(30%), 이공계 출신 5명(10%) 등 전체 채용인원의 일정 비율을 여성, 이공계 졸업자에게 할애했다. 이번 채용에는 총 2979명이 지원해 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한편
2011.12.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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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평가 회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 (KCB, 사장 김상득)가 27일 은행, 카드, 보험, 저축은행 등 전 금융권의 신용정보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용정보관리책임자 세미나’는 KCB가 매년 한차례씩 금융회사에서 신용정보를 다루는 신용정보 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최신 신용정보 관리 기준과 신용 리스크 관리 방법 등을 소개하는 세미나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등 신용정보에 대한 관리 기준 및 민원 사례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며 금융회사의 리스크 관리에 유용한 KCB의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하고 201
2011.12.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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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1년 중소기업청 사업관리기관 종합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중소기업청 사업관리기관 종합만족도 조사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위탁받아 사업을 수행하는 사업관리기관의 전문성 및 응대태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사업관리기관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기보는 △전사적으로 추진한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기보 2011’ 고객만족 캠페인 실시 △조사접수자료 제로화 및 업무처리 소요일수 줄이기 운동 △고객의 소리에 신속·정확한 상담을 제공하는 VOC 통합시스
2011.12.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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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보증기금 안택수 이사장(오른쪽)이 장애아동을 돌보고 있는 모습. © 대한금융신문신용보증기금이 복지시설 ‘디딤자리’를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애아동들을 격려했다고 지난 23일 전했다.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디딤자리는 만 0~6세의 장애 영·유아들을 위한 생활시설로 1999년 2월 미혼모의 집으로 시작해 현재 28명의 장애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다.
2011.12.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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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저축은행 고객이 메종 드 콘서트에 참여한 4인조 남성 클래시컬 앙상블 인치엘로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신라저축은행은 지난 23일 고객들을 초청해 ‘메종 드 콘서트’를 개최했다. 신라저축은행은 올 한 해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신라저축은행 고객 100여명이 찾아 뜻깊은 송년의 밤을 즐겼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공연과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연에 초청된 고객들 모두 높은 호응을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콘서트에는 큰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
2011.12.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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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없는 뱅크런 대비훈련 불만도↑ 저축은행중앙회에 대한 회원사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저축은행중앙회는 업계 사정에 역행하는 서비스를 구축해 눈총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중앙회는 학자금대출을 원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연 10% 후반대 대출상품 중개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중개시스템은 대학생들이 중앙회 사이트를 통해 각 저축은행에서 낮은 대출금리의 상품을 소개받는 구조로 중앙회는 참여 저축은행을 확대해 저금리 대학생 대출상품을 늘린다는 계획이다.하지만 중앙회의 기대와 달리 대다수 저축은행들은 불참
2011.12.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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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바꾼 솔로몬, 콜유입량 300% 늘어 저축은행들이 콜센터 골드번호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 11월 대출전용 전화번호의 뒷자리를 ‘1111’번으로 바꾸면서 콜 유입량이 2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다른 저축은행들도 고객이 인지하기 쉬운 번호선점을 위해 전화국에 줄 대기 작업에 들어갔다. 실제로 솔로몬저축은행은 새로운 대출전용 콜센터 번호(1577-1111) 홍보를 시작하면서 번호 도입 전인 10월보다 콜 유입량이 262% 증가 했다. 1
2011.12.24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