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국내 5대 시중은행의 올해 1분기말 개인 환전액은 11억74만달러(약 1조3897억원)로 지난 2020년 1분기말 39억6100만달러(약 5조11억원)와 비교해 72.21% 줄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그동안 해외여행은 물론 출장 등 다른 나라와의 이동이 사실상 올스톱되면서 개인 환전 거래 건수가 급감한 영향이 컸다. 

대한금융신문 안소윤 기자 asy2626@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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