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은행 ISA 가입자는 102만399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가입보다 해지하는 건수가 다달이 늘면서 지난해 말 105만7895명에서 5개월 새 3만3897명이 빠졌다.

ISA는 한 계좌에 예금,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여러 금융상품을 담아 이자·배당소득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비과세, 200만원 초과 이익분에는 9.9%의 분리과세 혜택을 준다.

매년 2000만원씩 5년 동안 최대 1억원을 납입할 수 있으며 의무가입기간은 3년이다.

대한금융신문 안소윤 기자 asy2626@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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