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서울 영등포구 흥국생명빌딩에서 열린 ‘2015년 콜센터도 연도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주윤 대표(앞줄 오른쪽 두 번째)와 김우연 상담사(세 번째)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흥국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흥국생명빌딩에서 ‘2015년 콜센터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콜센터 연도대상은 대표적인 감정 노동자인 상담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상담 효율, 업무 정확도, 통화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고객 상담, 통화 품질 등 17개 부문에서 16명이 상을 받았다. 수상자 전원에게 일본 오사카 2박 3일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인바운드상담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우연 상담사의 경우 입사 9년차의 베테랑 상담사로, 지난해 하루 평균 130건의 상담을 우수하게 처리했다.

흥국생명 김주윤 대표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 콜센터”라며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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