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 4월 11일 영화 ‘브루클린’을 상영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시네마토크 행사를 진행한다.[이미지제공: 흥국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다음 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수상작인 ‘브루클린’ 상영을 시작으로 올해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시한다.

시네마토크는 일상을 예술처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예술 소식을 전달하고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고객 초청 행사 ‘아트데이’의 일환이다.

올해 행사는 4월, 7월, 9월, 11월 순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해 5회차로 진행된 행사는 평균 13대 1의 참석 경쟁률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첫 행사는 다음달 11일 오후 7시 40분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 본사 지하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브루클린’을 상영하고,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의 해설,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브루클린은 1950년대 아일랜드 처녀가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한 채 뉴욕 브루클린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내용의 작품이다.

행사 초대권은 흥국생명 페이스북(facebook.com/lifeheungkuk)과 블로그(heungkuklifeblog.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20명에 1인 2매의 초대권을 증정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흥국생명 윤형락 마케팅실장은 “앞으로 예술과 일상을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발굴해 고객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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