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꾸찌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한 ‘한화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현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한화생명]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은 ‘한화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이 지난 25일 베트남의 초등학교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에 체류한 봉사단원 20여명은 한화생명 베트남법인 직원 10여명과 호치민시에서 약 30km 떨어진 꾸찌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조립한 책장을 선물했다.

또 베트남 법인 직원들이 모은 책 150여권, 학용품과 함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지 어린이들과 베트남식 제기인 ‘따가오’차기, 한국의 윷놀이를 하며 문화를 교류하기도 했다.

봉사단원 권지현(18·송현여고 3년)양은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봉사를 할 수 있어 좋았고, 베트남 아이들과 시간도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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