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생명 권오훈 사장.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하나생명은 25일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임직원의 기부물품을 판매하는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하나생명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의류, 가전제품, 유아용품 등 중고물품 600여점이 판매됐다.

하나생명은 판매 수익금에 300만원을 보태 마련한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지원 자금을 아름다운가게 측에 전달했다.

특별전에 참석한 하나생명 권오훈 사장은 “취임 후 첫 공식 활동을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로 정했다”며 “보험 본연의 정신인 인간애를 실천해 고객이 어려울 때 큰 힘이 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