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흥국생명, 수요 따라 대체투자 한도 '널뛰기'
장기영 기자  |  jky@kbank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2.08  14:52:4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 본사.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대체투자 한도를 제대로 설정하지 않아 자산 편중 리스크를 키운 흥국생명이 금융당국의 지적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흥국생명에 대체투자 한도 설정 관리 강화를 요구하는 경영유의사항 1건과 개선사항 2건을 통보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대체투자 한도 설정과 관련해 지난 2015년 사업부서의 대체투자 수요에 맞춰 한도 금액을 증액 또는 감액하는 등 자산 편중 리스크 관리에 소홀한 사례가 있다.

금감원 측은 “향후 대체투자 한도 설정 시 국내외 금융상황과 회사의 자금 운용 계획, 리스크 감내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으로 한도를 설정하고, 이에 따라 자산 편중 리스크를 적절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또 대체투자 의사결정기구 구성을 개선하고, 대체투자 관련 심사 및 사후관리조직의 독립성을 확보토록 했다.

흥국생명 대체투자 관련 의사결정기구인 투자위원회와 여신위원회는 자산운용본부 소속 4명과 리스크관리부 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자사운용본부 소속 위원들의 의사결정만으로 투자 의결이 가능하다.

금감원 측은 “투자 위험의 효과적인 통제를 위해 자산운용본부 소속 이외 위원의 의사결정 권한을 확대하는 등 대체투자 관련 의사결정기구 구성의 객관성 제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장기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기고]수수료 300만원으로 1억 버는 절세 기술
2
연금저축 가입 급감에 한숨 쉬는 정부
3
[은행특집]핀테크 날개 단 은행 동남아 향해 달린다
4
욕망 누르며 목표에 한발씩 다가서는 리더십
5
셀리나 다이어트, 단기간에 성공하는 다이어트 식단 제시
6
한국투자증권 ‘연금자산 START & UP 이벤트’ 실시
7
[응답하라, 우리술 XX]60년 술인생이 빚어내는 강진 병영주조장
8
지난해 부동산 PF에서 재미 본 대구銀…올해는 ‘글쎄’
9
하이투자證,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 등 파생상품 공모
10
오투오빌 “노마드족의 보금자리, 신축빌라 분양으로 해결할 수 있어”
오피니언

[인터뷰] 아버지의 길을 따라…2대째 삼성 보험맨

[인터뷰] 아버지의 길을 따라…2대째 삼성 보험맨
<대한금융신문=장기영 기자> 아들에게 아버지가 걸어온 길이란 익숙하면서도 낯...

[기고] 인공지능과 금융(1) 손실율 0% 투자회사의 숨겨진 진실

[기고] 인공지능과 금융(1) 손실율 0% 투자회사의 숨겨진 진실
영화 아이언 맨에서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는 주인공의 자산을 스스로의 판단...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로 220, 양우빌딩 1층  |  대표전화 : 02-783-2583  |  팩스 : 02-783-2586
등록번호 : 서울 아 03062  |  창간일 : 1995.10.17  |  온라인 등록일 : 2014.03.24  |  발행인·편집인 : 조성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성준
Copyright © 2012 대한금융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