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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 고객중심 경영 강화?해외시장 진출 확대화재 … 中서 온라인자보 시행, 세계 10위권 노려 ▲ 지난 6일 열린 삼성생명 ‘2020 비전 선포식’에서 박근희 사장이 향후 경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삼성계열 보험사들이 나란히 ‘2020년 글로벌 보험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지난 6일 각각 ‘2020 비전 선포식’과 ‘CEO 간담회’를 열고 고객중심 경영과 해외시장 집중을 통해 2020년 세계 15위, 10위에 올라서겠단 목표를 밝혔다. 특히 두 회사 모두 해외
2012.03.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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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까지만해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보험사 가계대출이 주춤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약발이 어느 정도 먹힌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지난 1월 한 달간 가계대출(계약자·부동산담보·신용대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수치가 전달보다 감소세로 돌아섰다. 손보사의 경우 특히 부동산담보대출이 감소하는 모습이다. LIG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 1조7818억원(부동산담보대출잔액)에서 1조5534억원으로 줄었으며 동부화재는 1조3338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삼성화재도 4조57
2012.03.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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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현대라이프생명 대표로 ▲ 현대라이프생명 최진환 대표 ©대한금융신문 ▲ 미래에셋생명 최현만 대표 ©대한금융신문 금융계 ‘잔 다르크’들이 보험업계로 입성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과 현대라이프(옛 녹십자생명)는 최근 증권업계 거물로 불리는 최현만 씨와 현대캐피탈 출신의 최진환 씨를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두 사람은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과 현대카드·캐피탈의 정태영 사장의 최측근임과 동시에 각 업계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로 선임된 최현만
2012.03.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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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ACE생명은 새로운 판매 채널인 방카슈랑스, DM/TM 비즈니스를 위한 영업책임자로 장순창 전무를 영입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장순창 전무는 숭실대학교를 졸업하고 에이곤 다이렉트 마케팅 서비스 주식회사의 한국법인 사장으로 근무했으며 라이나생명과 삼성생명을 거쳐 다이렉트 채널에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서강대학교 MBA과정을 밟고 있다.
2012.03.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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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아비바생명 ‘2012 연도상 시상식’에서 김희태 대표이사(왼쪽)가 구선희 영업이사(오른쪽)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 우리아비바생명 구선희 영업이사가 10년 연속 보험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1891년 시작된 국내 120여년 생명보험역사에서도 손에 꼽히는 기록이다.우리아비바생명은 지난 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2 연도상 시상식’에서 구선희 영업이사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희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1800여명의 FC들이 참석했다. 구선희 영업이사가 10년
2012.03.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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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 현대해상은 자동차 중고부품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고객에게는 경제적 혜택을 돌려주는 친환경 보험상품인 하이카ECO자동차보험을 새롭게 개편해 재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현대해상 하이카ECO자동차보험은 리싸이클 부품(중고부품)을 사용해 차량을 수리하면 신제품과의 가격차액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친환경 자동차보험이다. 지난 2010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으며 현재 리싸이클 부품 유통업체인 ㈜케이파츠와 제휴해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현대해상은 출시 초기 혼선을 줄이고
2012.03.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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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산 대부도 종현마을을 찾은 신입사원들이 마을 주민의 설명을 들으면서 포도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 삼성생명 신입사원들이 첫 업무를 봉사로 시작했다. 삼성생명은 신입사원 138명들과 함께 지난 7~8일, 이틀에 걸쳐 서울 강남구 양재천과 안산 대부도의 농촌자매마을, 수원시 서호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입사한 삼성생명 신입사원들에게 ‘고객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실천하는 것은 삼성생명 임직원의 사명이자 임무’라는 점을 각인시키기 위해 기획됐
2012.03.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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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위태하던 그린손보가 한시름 놓았다.7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그린손보가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린손보는 오는 30일까지 지급여력비율 100%를 이룰 수 있는 유상증자를 이행해야 하며 신안그룹에 대주주 지분을 매각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지난 2월 17일 그린손보는 금융위원회의 경영개선요구 조치(2011년 12월 22일)에 따라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다. 하지만 내용 미진 등으로 지난 27일 승인 유보 조치를 받았다. 금융위는 이후 정정된 개선계획을 요
2012.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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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한다.교보생명은 지난해 12월 트위터(http://twitter.com/kyobotwit)를 개설한 데 이어 이달부터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yobolife)을 오픈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보험과 친숙하지 않은 2030세대와 직접 소통해 보험에 대한 선입관을 줄이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것이라고 교보생명 측은 말했다. 교보생명은 이러한
2012.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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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 KDB생명은 7일 영업현장에서 리얼타임(Real-Time)으로 스마트폰이나 테블릿PC를 통해 고객에게 보험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영업지원 시스템(U-KISS)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의 구축으로 KDB생명 설계사는 영업현장에서 직접 신규 고객등록과 기존 관리고객의 계약사항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설명과 함께 가입설계서의 작성과 변경, 청약서 입력까지도 가능하게 됐다. 개발된 시스템은 고객과 함께 자유롭게 얘기하면서 상품의 다양한 조건 등을 볼 수 있어 고객의 공감을
2012.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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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보사 15위 진입 할 것 ▲ 지난 6일 열린 삼성생명 2020 비전선포식에서 박근희 사장이 앞으로의 경영 계획에 대해 말하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 삼성생명이 오는 2020년 자산 500조원 규모의 세계 생보업계 15위사 도약을 목표로 내걸었다.삼성생명 박근희 사장이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열린 ‘2020 비전 선포식’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자산 500조원, 매출 100조원 규모의 글로벌 보험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지난 2010회계연도(FY201
2012.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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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도 확대 삼성화재가 글로벌 보험사로의 도약을 위한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삼성화재 김창수 사장은 6일 서울 중구 태평로클럽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고객에게 안심을 주는 리스크 솔루션 사업’으로서 손해보험업을 새롭게 정의했다”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2020년까지 매출 34조원, 자산 100조원 규모를 갖춘 명실상부한 글로벌 초일류 손해보험사가 되겠다”고 밝혔다.삼성화재는 경영목표, 고객·시장, 핵심역량 부문에서 △성장기반 확충 단계(2013년) △적극적 성장 추진 단계
2012.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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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십자생명이 현대라이프생명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다. 사진은 현대라이프의 새로운 CI. © 대한금융신문 녹십자생명의 새로운 사명이 ‘㈜현대라이프생명보험(이하 현대라이프)’으로 확정됐다. 녹십자생명은 현대차그룹의 금융 자회사로 새 출발하는 녹십자생명의 사명을 ‘현대라이프’로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라이프는 현대차그룹을 의미하는 ‘현대’와 고객에게 평생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라이프’를 결합한 것이다. 현재 그룹명과 업종을 합해 사명으로 사용하는 현대차그룹 금융회사는 현대카
2012.03.0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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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태주 시인의 풀꽃으로 새단장한 광화문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의 전경. © 대한금융신문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교보생명은 5일 새로운 광화문글판의 내용으로 시인 나태주의 ‘풀꽃’의 전문을 인용했다고 밝혔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내용으로 ‘무엇이든 관심을 갖고 깊이 들여다보면 소중한 존재가 되고 그 진면목을 알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극적이고 새로운 것만 찾는 요즘 너무나 익숙해 소홀하기
2012.03.0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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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5일 구로구 천왕동 구립생명보험어린이집 착공식을 가졌다. 사진은 생명보험어린이집 착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는 참석 내빈들.(좌측부터 교보생명 김현민 이사,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황연옥 부회장, 양승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이성 구로구청장, 정봉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이범래 국회의원, 이인영 민주통합당 최고의원) © 대한금융신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한 생보재단)의 어린이집 착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생보재단은 5일 구로구 천왕동 천왕1지구 내 구립 생명보험
2012.03.0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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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일일 자동차보험 도입을 두고 시끌시끌하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형 손보사들은 일일 자동차보험에 대한 실효성 문제를 제기하며 상품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미 상품에 대한 검토를 했으나 매력을 찾지 못했다는 의견이다.일일 자동차보험은 차량 미소유자들이 일 보험료 3000원으로 보험에 가입한 후 타인의 차를 빌려 운전할 수 있는 단기성 상품이다. 손보사 중에는 더-케이손해보험 등 소수 회사만이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태다. 대형 손보사들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2012.03.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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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단 증설등 마케팅 강화 지난 2일 농협금융지주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면서 1조원의 방카슈랑스 시장이 개막됐다. 이에 지난해 11월 사업자로 선정된 4개 생보사들은 초기 시장선점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먼저 동양생명은 지난달 28일 주력상품을 론칭하고 사업단 증설을 실시하는 등 농협은행 방카영업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동양생명이 농협은행을 통해 선보이는 상품은 어린이보험인 수호천사 꿈나무플랜보험, 양로보험인 수호천사 뉴하이클래스저축보험, 변액보험인 르네상스변액연금보험플러스 총 3가지다.
2012.03.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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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화재가 놀랄만한 영업성과를 기록했다. 동부화재는 지난 1월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11.7% 증가한 287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8389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6209억원보다 3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406억원으로 전년의 199억원과 비교해 104.4% 늘었다.1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0.8%로 전월 76.9%보다 6.1% 포인트 낮아졌다.동부화재 관계자는 “1월에 자동차 운행량이 줄어 손해율이 많이 낮아졌다”며 “투자영업과 장기보험부문에서 이익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2012.03.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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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송진규 사장 체제로 변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리츠화재는 조직개편을 통해 13명의 본부장급 인사를 자리이동 및 진급시켰으며 기존 본부장급 7명은 퇴직 수순을 밟은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 수순을 밟은 7명 중 4명 정도는 순수퇴직이며 나머지는 계열사 및 지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송진규 사장이 선임된 후 대대적인 인사이동인 것 같다. 조직개편 때문에 본부장 자리가 많이 생겨난 것도 있지만 상무급 인사가 이렇게 많이 나간 것은
2012.03.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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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손해보험이 연이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에서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높아진 그린손보의 경영권 매각 가능성이 주가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관련 업계 따르면 현재 그린손보 인수전에는 신안그룹을 비롯해 독일계 보험사 알리안츠생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그린손보의 6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안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NH손해보험 측도 이번 인수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그린손보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12.03.04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