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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추위 22일 면접 직후 최종 후보 결정 하나금융 차기 회장 후보가 3인으로 압축됐다. 김정태 현 하나금융 회장의 3연임이 유력한 가운데 최범수 후보도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지난 16일 3명의 최종 후보군(Short List)을 확정했다. 해당 최종 후보에는 김정태 현 회장, 최범수 전 한국크레딧뷰로(KCB) 대표이사 사장, 김한조 전 외환은행장이 포함됐다. 3인의 후보를 현직 임원과 전직 임원, 외부 출신으로 구성하면서 금융당국이 권고한 유효경쟁 체제를 갖췄다는 평
2018.01.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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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자수익 다변화 기반 확보 나서 농협은행이 비이자수익 다변화를 위해 펀드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지난해 펀드 수탁고 확대와 함께 수수료수익을 견실히 끌어 올린데 이어, 올해 적립식펀드 및 사모펀드 신규고객 유치 전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지난해 말 기준 농협은행의 펀드 수탁고는 9조7242억원으로 2016년 말 대비 5.13%(4752억원) 증가했다. 2016년 한 해 동안 펀드 수탁고가 410억원 늘어난데 비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냈다.펀드 수수료수익도 증가했다.농협은행의 2017년 말 기준 펀드 수
2018.01.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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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은 지난 15일 NH인재원(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2017년 최고의 농협금융인에게 주어지는 '농협금융인상‘을 수여했다.제5회 농협금융인상 수상자는 10명이며 대상 수상자는 농협은행 하민숙 과장이 선정됐다.농협금융인상은 농협금융의 시장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성과중심 문화 확산과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13년부터 도입해 시상하고 있다. 농협금융에 근무하는 2만 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금융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성과지향, 혁신추구, 상호신뢰'를 기준으로 엄
2018.01.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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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행장 승진△부산․울산․경남그룹 손현상 △IT그룹 서정학◆부행장 전보△CIB그룹 조영현◆지역본부장급 승진△강북지역본부 박귀남 △남부지역본부 김상선 △중부지역본부 김형중 △인천지역본부 김대길 △인천동부지역본부 김재홍 △부산지역본부 조기현 △부산․경남지역본부 구자원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우종욱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장광태 △WM사업부 오영국 △CIB영업본부 이봉영◆지역본부장급 전보△강남지역본부 박상온 △강동지역본부 동은주 △경동․강원지역본부 이애경 △경수지역본부 김성렬 △정보보호최고책임자 이병강◆본부 부서장 승진△부산·울산·경남
2018.01.1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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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15일 부행장 4명, 지역본부장 11명을 포함한 2790명이 승진·이동한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신임 부행장으로 손현상 경동·강원지역본부장을 부산·울산·경남그룹 부행장에, 서정학 강동지역본부장을 IT그룹 부행장에 각각 선임하고, 최석호 남부지역본부장과 정재섭 CIB영업본부장을 내정했다.내정된 2명의 부행장은 보직이 결정되면 정식 부행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신임 손 부행장은 홍보부장, 강남지역본부장을 거치면서 새로운 광고전략으로 IBK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다
2018.01.1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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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오는 15일부터 3월 말까지 ‘KB모바일 외화예금’과 ‘KB글로벌 외화투자통장’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먼저 이벤트 기간 중 KB모바일 외화예금을 신규로 가입한 고객 200명을 추첨해 선착순으로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통장에서 입·출금되는 금액과 횟수에 관계없이 최대 50% 환율우대도 제공된다.KB글로벌 외화투자통장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거래, 자산 보유실적 등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바일 커피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
2018.01.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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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혁신창업 친화적 환경 조성, 벤처투자 확대 등 창업•투자 선순환 체제 구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은행이 중소•벤처 기업 지원 등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실패자 재기를 위한 금융지원도 앞장서면서 생산적, 포용적 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고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로 혁신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김동근(34·가명)씨는 출근길에 경미한 교통사고로 병원 진료를 받게 됐다. 다음 날 ‘병원가자 ’사이트를 통해 진단서, 진료비
2018.01.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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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의 제도적 뒷받침 선행 돼야” 국내은행과 핀테크기업의 해외 동반 진출 전략이 지지부진하다. 해외 금융시장의 높은 벽, 국내 핀테크기업의 기술 다변화 부족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은행업권에 따르면 2016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주요은행들은 핀테크기업과 해외 동반 진출 사례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첨단 핀테크 기술력과 은행의 자본 및 경험을 접목해 해외로 진출하겠다던 금융당국과 각 은행장들의 청사진 실현이 제자리에 멈춰 있는 것.은행 한 관계자는 “기술력을 보유한 핀테크기업을 위한 지원은
2018.01.1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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