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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함께 개최한 블록체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핀테크 블록체인 해커톤’에서 전자상거래 수출서비스를 선보인 ‘BloGOS’팀과 IoT기기를 활용한 자가인증 시스템을 발표한 ‘S4’팀을 최우수팀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블즈(프라이빗 블록체인 결재 및 지불 시스템) △체인리액션(블록체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NOTAS(중고차 공정거래 플랫폼) 등 3개 팀이 선정됐다.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진대회
은행
2016.07.1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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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1일부터 ‘대(對) 중국 원화송금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중국 원화송금서비스를 통해 국내 수출입기업은 KEB하나은행을 통해 한국의 원화로 중국에 송금을 보낼 수도 있고, 또 중국에서 원화로 송금 받을 수도 있게 됐다.KEB하나은행은 달러를 통한 결제비율이 93%나 되던 그동안의 무역결제 관행에 변화를 가져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환율의 변동으로 인해 환리스크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국내 수출입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KEB하나은행
은행
2016.07.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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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은 부유층 고객에게 체계적인 자산관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2개의 PB센터 기능을 확장해 8개의 PB클러스터센터(Cluster Center)를 개점했다고 11일 밝혔다. PB클러스터센터는 플래그십(flagship)지점 역할을 하는 일종의 거점 PB센터로, 서울 지역에 6개(청담, 압구정, 도곡, 서초, 종로, 목동), 지방에 2개(부산, 대구)등 총 8개 지역에 각각 설치돼 인근 연계 영업점과 협업할 예정이다. 각 클러스터센터에서는 배치된 세무, 투자, 보험 등 전문가들이 소속 영
은행
2016.07.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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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종합 자산관리 상담 시스템 TWA (Total Wealth Advisor)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TWA는 씨티은행 자산관리 전문가가 고객에게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시 사용하는 시스템이다. 씨티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전담 직원들은 TWA를 활용해 은퇴, 교육, 자산 보호 및 증대 등 고객의 재무 목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이를 위한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TWA는 고객의 재무 목표가 정상 궤도에 있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고객이
은행
2016.07.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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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가 향후 5년 내 전세계 4000만 초소형 및 소형 판매점에 마스터카드의 전자지불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는 마스터카드가 지난해 선언한 ‘2020 보편금융접근’을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마스터카드는 전세계 약 20억명의 사람들이 은행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금융포용 활동이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금융서비스에 대한 접근성뿐 아니라 이를 사용할 수 있는 장소 또한 늘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마스터카드는 지난 2013년부터 금융거래 혜택에서 소외된 2억여명에게 금융포용 프로그램 및
카드
2016.07.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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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주식시장 반등, 국재금리 하락세 멈춰영국의 EU 탈퇴 과정서 간헐적 충격 예상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브렉시트) 여파로 충격에 휩싸였던 글로벌 금융시장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아직 브렉시트 이전으로 회복한 것은 아닌 만큼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이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니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지난 6월 24일, 브렉시트 현실화라는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에 전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각국 주식시장의 주가는 일제히 하락했고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와 엔화가 강세를 보인 반면 파운드화와 유로화
해외금융
2016.07.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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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이 하반기 금융회사의 클라우드서비스 및 개인정보 비식별조치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난다. 금융당국의 요청에 따라 향후 10년의 디지털금융서비스 방향성을 제시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어깨에 짊어지게 됐다. 금융보안원은 지난 8일 허창언 원장의 취임 2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올 하반기 최대 금융보안 이슈인 ‘클라우드’와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지원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금융회사에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고객정보 처리와 무관한 비중요 전산시스템의 경우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클라우드를
핀테크·IT
2016.07.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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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본인가 신청 준비…카카오뱅크보다 3개월 빨라국내 참고사례 없어 이론보다 실제 테스트에 무게 둬 케이뱅크가 시장의 예상과 달리 올해 안에 영업 개시를 위해 8~9월 본인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빠듯한 시간이지만 본격적인 서비스 실행을 위해 실질적인 시장 테스트가 최우선이라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은행은 국내에 참고 사례가 없는 만큼 마켓 플레이스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시장 선점 효과 보다는 충분한 테스트 기간을 통해 안전하게 시장에 상용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본인가 신청을 앞당겼다”고
은행
2016.07.08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