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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지난 10일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경로당 두 곳에서 도배와 전기판넬 교체작업 등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엔 올해 초에 입사한 신입과 경력직원을 중심으로 17명이 참가했다. 사회에서 초년 생활을 시작하는 직원에게 기업체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피부로 느끼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의 의무를 되새기는 취지에서 만들었다.금투협 이수원 실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단순히 기부를 한다는 자체보다는 우리 주변의 어려우신 분들이 희망과 의지를 가질 수 있는 여건과
정책
2010.03.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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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실손의보 개방이후 나타난 변화 손해보험사 매출주도 상품군이 보장성에서 저축성보험으로 눈에 띄게 바뀌고 있다. 이는 생명보험사의 실손 의료보험시장 참여 이후 보장성보험시장 경쟁이 격화된 영향으로 분석된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동부·LIG 등 손보 상위 4개사의 장기보험 매출동향(월납기준 신계약)을 분석한 결과 전체 원수보험료에서 저축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손보사의 장기보험매출 구성비는 그동안 저축성 20~30%, 보장성 70~80% 정도로 유지돼 왔다. 하지만 현재는 저축성 40~
정책
2010.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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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톱박스에 카드 꽂아 간편이용 직접 은행에 가거나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TV와 리모콘만 있으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꿈의 시대가 도래했다. 국민은행은 KT와 함께 IPTV(인터넷 TV)에서 현금조회 및 이체 등 각종 금융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올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IPTV 시청자들은 전용 IC카드리더기를 장착한 IPTV 셋톱박스에 자신의 카드를 꽂기만 하면 리모콘 작동을 통해 TV화면상에서 통장잔액 조회 및 예금이체, 공과금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 직접 현금이 오가는 현금 입출금 기능은 제외된다. 국민
정책
2010.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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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세분화 통해 맞춤서비스 제공 필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한다.그동안 여성의 사회진출과 고소득화, 경제적 의사결정력은 높아졌지만 아직도 은행에서 여성이 대출받기는 하늘의 별따기다.7일 업계에 따르면 여성전용 대출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은행은 우리, 외환, 농협, 대구, 부산은행에 불과하다.대부분의 은행은 여성전용 적금 상품만 취급하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여성전용 대출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은행도 자격요건이 높은 편이다.외환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여성파트너론은 만 20세 이상 만 60세 이하의 여성고객이면서 외환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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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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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K證 조합원 가입범위 확대추진 개정된 노조법 시행을 4개월 앞두고 증권사 노동조합이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지난달 9일 노조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이후 관련 업계는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및 타임오프제 도입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상황에서 주요 증권사 노동조합이 재정 독립성 확보를 위해 조합비 인상 및 조합원 범위 확대 적용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대우증권은 최근 조합비를 기존 0.65%에서 0.80%로 인상해 월 1인당 평균 2만8475원을 적용키로 했다.
정책
2010.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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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2부·7팀 신설, 중복 부서 통폐합 금융감독원은 금융위기 이후 변화된 감독 여건에 맞게 조직을 재정비한다.특히 지난해 11월 독립본부로 격상된 소비자서비스본부의 기능을 강화하고 업무의 실효성 및 공정성을 제고했다.금융감독원은 7일 새로운 감독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전환기 감독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보강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소비자보호 감독강화다.소비자서비스본부내 ‘금융서비스개선팀’을 신설, 각 권역의 소비자보호 관련 영업행위준칙 등 관련 업무를 총괄·조정한다.아울러 은행업서비스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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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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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등급 분류기준 모범안 마련 펀드 운영기준이 더욱더 엄격해진다. 소규모 공모펀드의 난립을 막고 펀드 운용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 ‘유사펀드 설정억제 기준’을 마련하는 것. 지난 2일 금융감독원은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에도 여전히 일부 운용사에서 유사펀드가 설정되고 있다”며 “수익자 보호를 위해서는 자투리펀드의 난립을 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컨대 최근 1년 내에 유사펀드가 설정된 사실이 있고 모집시점 기준으로 기존 펀드의 설정액이 100억원 미만인 경우 설정을 억제하는 식이다. 또한 펀드 위험등급도 표준화된다. 현재 자산운용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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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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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한국테라데이타는 지난 3일 ‘테라데이타 유니버스 서울 컨퍼런스 2010’에 참석한 마이크 코엘러 CEO의 방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0년 국내 데이터 웨어하우스(DW)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테라데이타는 올해의 주요 전략으로 △금융, 유통 시장 우위 유지 및 제조, 통신, 공공 부분 시장의 중, 대형 EDW 공략 △국내외 파트너사들과의 전략적 제휴 강화 △영업 및 컨설턴트 인력 확충 △테라데이타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랫폼 4600 출시 및 다양한 고객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솔루션과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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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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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등 리워드 프로그램 잘 활용해 ▲ 2009 슈퍼스타로 선정된 이민영씨(오른쪽)에게 김희상 신한카드 중부본부장이 상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금융신문신한카드의 부가서비스 활용 1위 고객이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지난 한해 자사의 카드 혜택을 가장 잘 이용한 이민영 고객을 ‘2009 슈퍼스타S’로 선정하고 상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슈퍼스타S는 무이자 할부, 포인트, 캐시백 등 고객이 작년에 신한카드를 사용하면서 받은 각종 혜택을 수기로 작성해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사실여부 등을 검증해 최종 후보 4명을 선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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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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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응원단 100여명 파견예정 ▲ 지난 3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영업부 직원들이 한국축구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D-100일 행사로 붉은색 축구대표팀 응원복을 입고 근무하고 ©대한금융신문 한국축구국가대표팀 후원은행인 하나은행도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지난 3월 3일부터 6월까지 ‘희망봉을 넘어~오!필승코리아’ 캠페인을 전개한다.특히 월드컵 개최 D-100일이자 한국 팀의 본선 상대를 겨낭한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이 열리는 지난 3일에는 영업점을 포함한 전 직원이 대표팀 응원복을 입고 고객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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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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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밀착형 봉사활동 전개 ▲ © 대한금융신문우리은행 임직원 자원봉사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이들은 2010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은 지난 4일 우리은행 본점 5층 회의실에서 이종휘 은행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임직원 자원봉사 리더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0년 자원봉사 리더 한마당’을 가졌다.2010년 자원봉사 리더 한마당은 지난해 헌신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한 자원봉사 리더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 한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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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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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하나HSBC생명은 일신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한 윤인섭 사장 후임에 하상기(56, 사진) 전 녹십자생명 부사장을 선임했다. 하나HSBC생명은 지난 2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 신임 사장은 경북고와 서울대 물리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0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삼성카드와 푸르덴셜생명을 거쳐 녹십자생명 부사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보험 전문가다. 하나HSBC생명은 전략형 영업전문가 하 사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방카슈랑스 등 다양한 영업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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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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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지난 3일 경영혁신과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17명을 선발, 제2기 혁신리더(CA; Change Agent)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투협에선 작년 4월 혁신리더 13명을 뽑아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과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받았다. 그 결과 금융업계에선 처음으로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ISO 10002 고객만족경영 국제인증”이라는 성과도 올렸다.혁신리더들은 금투협의 차세대 리더들이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시로 경영진에 제안하는 열린 의사채널 기구이다. ‘변화는 최일선 직원으로부터’
정책
2010.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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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금융신문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 유준열)은 지난 2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의 아이들에게 ‘사랑의 간식’을 증정했다고 밝혔다.이날 동양종금증권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산하 등대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서울시 중구지회 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160여명의 초·중생 아동들에게 과일, 과자 및 어린이용품 등이 포함된 ‘사랑의 간식’을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간식’ 후원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새학기를 맞아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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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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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은 제외, 추후 별도 발주 은행 공동으로 추진중인 스마트폰뱅킹 외부개발업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인 유라클이 선정됐다. 유라클은 3월초 최종계약을 마친 후 본격적으로 스마트폰뱅킹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유라클로서는 시중 16개 은행의 스마트폰뱅킹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맡게 돼 앞으로 모바일 솔루션 분야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결제원은 지난달 11일 외부개발업체 선정에 나서 22일까지 입찰등록을 마감, 25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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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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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펀드 등 주력상품 알리기 총력 최근 움츠려들었던 자산운용업계 마케팅 시장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주식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투자심리도 점차 살아나고 있다는 판단 아래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순자산규모 확대에 따라 운용보수가 늘어나면서 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유입되면서 투자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만374억원의 자금이 빠지나간데 반해 2월에는 6551억원의 자금이
정책
2010.02.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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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신한, 재취업알선 통해 묘수풀이 올해 은행권은 베이비붐세대(1955년~63년생) 고용안정이 최우선 인사정책으로 꼽히고 있다.특히 임금피크 적용 대상자가 최대규모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은행은 은퇴기에 접어들고 있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재취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아울러 임금피크제도가 단순히 정년 연장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재취업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정착 여부가 세간의 관심거리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 신한은행은 은퇴 희망자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우리은행은 지
정책
2010.02.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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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제고…車보험 매출확대 실현 삼성화재가 자동차보험 보상력 차별화 및 경쟁력 제고를 통한 보험매출 시너지 확보에 나서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경쟁사와의 현장출동 서비스 품질 차별화를 위해 퇴직자 중 보상업무 경험자를 대상으로 현장출동요원을 선발중이다. 현장출동서비스란 보상직원이 사고현장에 나와 보험관련 업무를 처리해주는 것으로 고객의 보험사 선택기준으로 작용한다. 삼성화재는 온라인 판매채널(마이 애니카) 구축과 함께 자동차보험시장 점유율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따라서 현장출동 등 보상서비스 강화 병행이 매
정책
2010.02.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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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硏 “역할 확대, 독립성 부여해야" 국내은행의 CRO(리스크전담 임원) 임기가 평균적으로 짧아 리스크관리 업무의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우려가 제기됐다.또한 단기업적 경영전략에 따른 리스크관리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다른 업무를 겸직해 이해상충이 발생할 소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금융연구원은 지난달 25일 ‘금융회사의 리스크 지배구조 개선’ 심포지엄을 열고 CRO 임기 및 역할 강화 등 독립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한국금융연구원 구정한 연구위원은 “금융위기 당시 글로벌 금융회사가 어려움에 빠진 이유
정책
2010.02.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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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관리위해 대형화 필수 한국스탠다드차타드증권 정유신 대표가 금융투자회사의 발전을 위한 5대 과제를 제시했다. 지난달 22일 ‘글로벌 금융환경의 변화와 한국형 금융발전모델의 모색’이란 주제로 마련된 세미나를 통해 정유신 대표는 자본시장법 시행 1년에 대한 성과를 되짚어보고 금융투자회사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유신 대표는 먼저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투자자 보호 강화 등 긍정적인 변화도 있으나 시장의 유연성 제공 및 다양한 금융상품 출현 등 당초 기대했던 변화는 아직 부진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정 대표
정책
2010.02.28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