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고금리 여파로 투자자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안전한 ‘예테크(예금+재테크)’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금리가 정점에 달했다는 시각이 대두하면서 더 늦기 전에 목돈을 굴리려는 모습이다. 이에 본지는 <예테크 시대, 목돈 불려줄 저축은행 상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소개한다.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예금금리에 어떤 상품에 가입할지 막막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돈을 언제든 자유롭게 넣고 뺄 수 있는 고금리 입출금통장과 중도해지 시에도 약정이율을 보장해주는 예금상품이 떠오르는 추세다.

OK저축은행은 차세대 시스템 공식 오픈을 기념해 최고 연 4.41%(세전, 6월 20일 기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을 판매 중이다.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은 1년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지만 가입 기간이 1년만 넘어도 중도해지 손해 없이 정상 이율을 받을 수 있다.

1년 만기 정기예금에 가입한 것과 동일한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다, 별다른 우대금리 조건 없이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중장기 목돈 마련에 적합하다.

OK e-안심앱플러스정기예금은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OK저축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OK저축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다.

이외에도 OK저축은행은 모바일 앱을 통해 고금리 예금상품을 선보이며 금융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OK저축은행의 ‘OK읏백만통장Ⅱ’는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5%(세전)까지 이자를 주는 입출금통장 상품으로, OK저축은행을 대표하는 파킹통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 상품은 예치금 100만원까지 기본금리 연 4.5%(세전)를 제공한다.

오픈뱅킹을 등록하면 우대금리 0.5%포인트를 더해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한다. 또 1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 예치금에 대해서는 최고 연 4%(세전, 오픈뱅킹 등록시)를 제공해 중단기 목돈 마련에 적합하다.

고정금리형인 ‘OK e-정기예금’도 금리 변동기에 주목할 만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약정기간 동안 금리가 변하지 않는 비대면 전용상품으로 1년 만기 해지시 연 4.21%(세전, 6월 20일 기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 없이 모두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목돈 굴리기에 유리하다. OK e-정기예금은 모바일 앱 ‘OK모바일뱅킹’과 저축은행중앙회가 운영하는 ‘SB톡톡플러스’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개인 및 법인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10만원부터 100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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