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고금리 여파로 투자자산 가치가 하락하면서 안전한 ‘예테크(예금+재테크)’에 집중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금리가 정점에 달했다는 시각이 대두하면서 더 늦기 전에 목돈을 굴리려는 모습이다. 이에 본지는 <예테크 시대, 목돈 불려줄 저축은행 상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예·적금 상품을 소개한다.

페퍼저축은행이 편의점 CU와 제휴해 '페퍼스 제휴적금 with CU'를 출시했다. 페퍼스 제휴적금 with CU는 정액 적립식 상품으로 최고 연 6% 금리를 제공한다. CU 할인쿠폰 및 포인트도 받을 수 있어 1석 3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게 큰 특징이다.

기본금리는 연 5.5%며 마케팅 활용 동의 시 우대금리 0.5%를 제공한다. 월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6개월이다.

CU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준비됐다. 해당 상품 가입 시 CU 할인쿠폰 3000원이 지급되며 만기 달성 시에도 CU 할인쿠폰 3000원이 추가 지급된다. 또 매월 저축에 성공하면 연 1% 상당의 이자만큼 CU 포인트를 지급해 이자 수익과 함께 최고 연 7%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월 납입금액 30만원을 기준으로 매 회차별 정상 납입하면 6개월간 최대 525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가입 및 만기 시 제공되는 할인쿠폰들과 더불어 최대 1만125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상품은 이달 30일까지 선착순 1만명에 한해 판매한다. CU 공식 애플리케이션 '포켓 CU 앱'에서 적금 가입 쿠폰코드를 받아 디지털페퍼 앱에서 가입하면 된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 선호도 및 활용도가 높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단순 금융상품 제공을 넘어선 특별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제휴를 통해 실용적인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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