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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기업의 사업보고서 기재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결산법인의 201년도 사업보고서 중점 점검항목을 25일 사전 예고했다.사업보고서는 기업의 연간 사업·재무현황을 총괄 정리한 자료로 투자자가 기업을 파악하고 투자판단을 하는데 기초가 되는 공시서류다.금감원은 12월 결산 사업보고서를 매년 중점점검 해 공시 충실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총 2789사에 대해 사전 예고한 중점 점검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중점 점검항목은 재무사항 14개 항목과 비재무사항 7개 항
2020.02.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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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코어테크펀드'의 설정액이 1000억원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해당 펀드는 국내 IT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로 지난해 10월 설정이후 누적수익률 9.34%를 기록하고 있다. 성과를 바탕으로 연초이후 국내 공모 주식형 펀드(ETF 제외) 중 가장 큰 설정액인 720억원이 유입됐다.해당 펀드의 투자대상은 진입장벽이 높은 기술이나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산업 내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들이다.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IT기업을 비롯해 해당 기업
2020.02.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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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24일 오후 2시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근무 시행에 들어간다.이번 비상근무는 부서 업무 및 직원 직무에 따라 분리근무와 재택근무로 병행 실시한다. 본사 근무자 중 40명 내외의 직원을 우선 비상근무 대상자로 정하고 이후 코로나19 경과에 따라 인력 비중을 조정할 계획이다.분리근무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DR(Disaster Recovery)센터와 경기도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한국투자저축은행 본사 강당을 활용한다. 재택근무 대상자는 별도의 사내교육 후 근무에 들어간다.한
2020.02.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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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삼성전자의 코스피 200 지수 내 시가총액비중 상한제도(30%룰) 조기 조정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시가총액비중 상한제도는 거래소에서 지수 내 특정 종목의 비중을 30%로 제한하는 제도로 30%룰이라고도 한다. 지수 내 특정 종목의 편입비중이 지나치게 높아질 경우 리스크 분산효과 저하, 수급 쏠림현상, 자산운용의 어려움 등이 발생하는 부작용을 완화하고자 도입됐다.거래소는 최근 삼성전자의 코스피 200 내 편입 비중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정기 조정 전 조기 조정을 통해 시장 충
2020.02.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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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업공개(IPO) 기업 수가 소폭 감소한 가운데 기술특례제도로 상장한 기업 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기술특례상장제도란 기술력이 뛰어난 회사가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 기준을 낮춰 주는 제도다. 회사의 보유 기술이 유망하다고 판단될 경우 재무제표상 적자가 있더라도 상장 기회를 제공한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IPO 기업은 총 73개사로 전년 대비 4개사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 규모는 지난해 보다 6000억원 늘어난 3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업종별로는 제조업 31개사, 제약·바
2020.02.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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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신탁은 지난 18일 부동산투자회사법 상 자산관리회사(Reits AMC) 겸영인가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자산관리회사(AMC : Asset Management Company)는 투자 대상 선정부터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자금 조달, 부동산 매입·관리·처분, 청산 등 일련의 과정을 명목회사 형태인 리츠를 대신해 담당하는 회사다.대신자산신탁은 이번 리츠 AMC 본인가 취득을 계기로 종합부동산 금융서비스 제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철종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공모리츠를 통한 대
2020.02.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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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회사 정기주주총회가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금융투자협회는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상장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코넥스협회와 함께 상장회사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주총회 개최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먼저 소수주주가 주총에 쉽게 참석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가 활성화 된다. 예탁결제원은 오는 3월에 개최하는 모든 주총을 대상으로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이용 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다.금투협은 전자투표 서비스 제공 기관을 확대해 기업이 쉽게 전
2020.02.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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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태 관련 신한금융투자가 총수익스와프(TRS)를 선순위로 회수하지 못 할 경우, 금융권에 최대 27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하나금융투자는 라임 환매중단 사태로 신한·우리·하나·BNK·KB금융지주에 약 1000억~27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18일 전망했다.라임펀드 관련 금융지주 예상 손실액은 라임펀드 판매 잔액이 많은 신한금융투자가 총수익스와프(TRS)를 선순위로 회수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신한금융지주가 무역금융펀드 회수율
2020.02.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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