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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내일준비적금이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수 12만명을 돌파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8월 14개 은행이 출시한 장병내일준비적금이 출시 반년 만에 가입자 수 12만4000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단계적 병사급여 인상에 따라 목돈마련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내놓은 적금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현역병·상근예비역(해양)·의무경찰·의무소방원·사회복무요원이다. 적립기간은 군 복무기간 중 6개월 이상 24개월 이하이며 은행별로 20만원, 병사 1인당 4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기본금리 5
2019.02.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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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26일 방글라데시 현지 디지털 영업 강화를 위해 금융상품 판매 업체, 현지 시장점유율 1위 전자지갑업체 등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지난 25일 방글라데시 다카지점을 통해 현지 금융상품 추천 사이트 ‘뱅크컴페어비디(Bankcomparebd)’와 업무제휴를 맺고,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리테일 대출상품 판매,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또한 지난달 29일에는 현지 시장점유율 1위 전자지갑 업체 ‘비캐쉬(bKash)’와 해외 송금 서비스 업무제휴를 맺었다. 방글라데
2019.02.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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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노동조합이 박창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기업은행 노조는 지난 25일 기업은행 경영진에 박창완 위원을 사외이사로 제안하는 내용을 담은 추천서를 전달했다. 기업은행 노조는 노동 및 경제 분야 경험과 연륜, 활동 경력을 중요요건으로 정하고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추천 사외이사 후보군을 선정한 바 있다. 박창완 위원은 경남은행 노조위원장, 전국금융산업노조 부위원장을 거쳐 정의당 중소상공인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7년 금융위 금융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2019.02.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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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증가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금리 인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 금리인하는 직원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25일부터 신규 또는 만기도래 대출금에 대해 0.2%포인트의 특별금리 인하가 이뤄진다.금리 인하를 적용받기 위해서는 근로복지공단이 발급하는 ‘일자리안정자금 지급내역서’ 또는 계좌 거래내역을 제출하면 되며, 정책자금·이차보전대출 등 일부 소상공인 지원대출을 제외한 모든 대출에 금리 인
2019.02.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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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는 22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박재하, 사추위)를 개최하고 상법,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후보 자격검증을 거쳐, 홍익대학교 김경호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기존 사외이사인 유석렬, 스튜어트 솔로몬, 박재하 등 3인을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김경호 후보는 현재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서 홍익대학교 부총장, 한국씨티은행 사외이사, 신한금융투자 사외이사, 한국회계기준원 상임위원, 한국정부회계학
2019.02.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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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김상협 전 국무총리 및 고려대 총장 미망인)별세, 김한 JB금융지주 회장·김명신·김영신·김양순 모친상, 송상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정성진 전 서울대 교수·이양팔 전 고려대 교수 빙모상, 김영란 시부상, 김철·김정은·이윤영·임상일 조모상, 21일, 고려대 안암병원 303호, 발인 24일 오전 8시, 장지 대전 국립현충원. 02-927-4404
2019.02.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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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지역 내 금융산업 발전 계획을 검토한다. 오는 3월 금융위원회의 제3금융중심지 선정 논의를 앞두고 유치 당위성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 것이다.금융권에 따르면 전라북도는 지난 21일 전라북도 금융산업 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했다.전라북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기존 금융중심지인 서울, 부산과 차별화할 수 있는 금융산업 발전방안을 검토하고, 해외 8개 금융중심도시의 필수 인프라를 분석할 계획이다.눈여겨 볼만한 점은 금융전문인력 확보 방안이다. 현재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경우 전문
2019.02.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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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기에 대출자의 이자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출시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종의 금리상승 리스크 경감형 주담대를 오는 3월 18일 출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우선 월상환액 고정형 주담대 상품이 출시된다. 이 상품은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자상환액이 증가하면 원금상환액을 줄여 월상환액을 유지하고 잔여원금은 만기에 정산하는 방식이다. 월상환액 고정기관은 10년이며, 고정기간이 지나면 변동금리로 바꾸거나 월상환액을 재산정한다. 금리는 변동금리+0.2~0.3%포인트 수준이다.
2019.02.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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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오는 22일부터 기업의 정형·비정형 Data를 점수화(scoring)해 기업여신을 심사하는 기업 CSS(Credit assessment Scoring System)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기존 기업여신 심사를 개인의 경험과 역량에 기반한 인적 심사 위주로 해왔지만, 기업 CSS도입으로 은행 내외의 빅데이터와 통계 모형에 기반한 시스템 심사로 전환하게 됐다.이번 도입으로 여신 결정을 고도화하고 정확성을 확보 할 수 있게 돼, 여신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리스크 관리를 체계화해 영업점 직원들
2019.02.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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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30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지속가능채권은 사회 취약계층과 일자리 창출 지원,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환경 개선사업 등에 사용될 자금을 조달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만기 3년, 발행금리는 연 1.93%의 고정금리다. 기업은행은 이 채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중소기업 지원, 특히 창업기업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기업은행은 국제자본시장협회(ICMA)가 제정한 ‘지속가능채권 가이드라인’에 맞는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외부 검증기관으로부터 이에
2019.02.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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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혁신성장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의 신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펀드를 조성하고 직·간접 투자지원에 나서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기술기반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하는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신한금융은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4차산업 관련 기업, 사회적기업에 3~4년간 1조7000억을 투자할 계획이다.투자금은 신한금융 GIB부문을 중심으로 계열사를 통해 기업과 매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1조7000억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를
2019.02.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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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20일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하노이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점식에는 허인 국민은행 은행장, 김도현 주베트남 한국대사, 응우엔 반 주(Nguyen Van Du) 베트남 중앙은행 은행감독원 원장 및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국민은행 하노이지점은 지난 2011년부터 영업 중인 호치민지점에 이은 베트남 내 두 번째 지점으로, 최근 베트남의 개발 및 투자, 한국기업 진출이 집중되고 있는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기존
2019.02.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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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농협은행 등 8개 자회사와 함께 2019년 첫 'NH농협금융지주 시너지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농협금융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사업전략부를 신설하면서 WM, CIB 등 핵심 사업부문 중심으로 시너지 사업을 재편했다. 이를 통해 기존 시너지 사업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고 그룹 고객자산 가치와 자산운용 수익 개선 및 향후 미래성장 동력 확충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주요 성과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올해 그룹시너지 추진
2019.02.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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