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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2017년 다문화 장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선발 예정인 장학생은 총 535명으로 초‧중‧고‧대학 재학 중인 ‘다문화 자녀’ 455명, 대학‧전문대학‧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교 재학 중인 ‘결혼이민자’ 30명, 4년제 대학교 재학 중인 ‘다문화 유학생’ 50명이다.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비 외에도 학업증진을 위한 비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다문화 자녀’의 경우 초등학생 60만원, 중학생 100만원, 고등학생 200만원,
2017.04.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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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표하는 빅데이터, 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도입을 확대하고, 디지털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스마트금융그룹을 디지털 전략 및 신기술 테스트 베드(Test Bed)와 플랫폼사업 등을 담당하는 ‘디지털금융그룹’으로 재편했다. 디지털금융그룹 산하에 디지털전략부를 신설해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빅데이터, AI, IoT,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적용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스마트금융부는 디지털금
2017.04.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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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중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BNK중고차 오토론’을 24일 출시했다.BNK중고차 오토론은 SGI서울보증과 연계한 담보대출과 본인의 신용과 소득에 따른 신용대출 두 가지로 구성됐다. 신용대출은 개인 간 거래된 중고차도 대출이 가능하다.보증보험 담보대출은 최대 7000만원까지 연 3.68~4.98%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부산은행이 지정한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서 보증한 중고차를 구입하면 금리를 0.5% 추가 우대한다.신용대출은 연 5.38~9.68%의 금리로 최대 3000만원까지 중고차 구입
2017.04.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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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지점 축소 전략에 따른 인적자원 효율화 방안으로 ‘재배치’를 선택했다. 인력 구조조정은 노동조합과의 충돌 가능성, 국내 여론의 뭇매 가능성 등 불안정한 요소 때문에 당장 시행이 어려운 만큼 차선책인 재배치를 실시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최근 국내 133개 지점 중 80%인 101개 지점을 없애는 내용을 담은 ‘차세대 소비금융 전략’을 발표하면서 즉각 은행 전 직원의 재배치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은행은 인력 재배치의 방법으로 ‘오픈 직원 배
2017.04.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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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017년 1분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43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777억원)보다 15.9%, 전분기(2151억원) 대비 103.5% 증가한 실적이다. 기업은행(개별기준)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37억원(12.1%) 증가한 40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소기업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자산 증가, 이마트 주식 매각익(445억원)에 따른 것이며, 전분기(1931억원) 대비로는 2104
2017.04.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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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오는 6월 말까지 노후준비 및 노후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아름다운 은퇴이야기 공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주제는 총 3가지로 △은퇴생활비 준비 △노후생활(건강관리/대인관계/취미/봉사활동) △재취업 및 창업이다. 신한 미래설계포유 앱에서 이벤트 참여 신청 후 커뮤니티 코너 은퇴이야기에 본인의 은퇴 노하우를 등록하면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33명의 수상자를 7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며 △여행상품권 200만원(1명) △갤럭시S8(2명) △백화점상품권
2017.04.2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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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21일 서울 중구 소공로 본점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해외 투자기업 유치 및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25개국 253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에 대해 외국인직접투자(FDI), 법률, 회계 등의 컨설팅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우리은행과 협력해 해외 투자유치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수성의료지구 등 대구‧경북 8개 지
2017.04.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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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5206억원 기록, 전년동기대비 41.4%↑ KB금융그룹이 1분기 수수료이익을 크게 늘리며 수익모델 다변화에 성공했다. 더군다나 신한금융과의 수수료이익 경쟁에서도 승리하면서 당기순이익 부문에서 패배한 아쉬움을 달랬다. 업계에 따르면 KB금융의 1분기 수수료이익은 520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한금융의 1분기 수수료이익은 387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3.9%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KB금융은 지난해 1분기 기준 3682억원의 수수료이익으로 신한금융(
2017.04.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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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1년 연임을 확정했다.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첫 연임 사례다.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김용환 회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농협금융 임추위는 3월 15일 1차 임추위를 시작으로 지난 한 달여간 다양한 내·외부후보군에 대해 종합적인 경영능력, 금융 전문성, 평판조회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와 심사를 진행하고 후보자를 압축해왔다.김 회장은 2015년 4월 취임 이후 소통, 현장, 신뢰, ,스피드를 ‘4대 경영 나침반’으로 제시하며 농협금융에 신선한
2017.04.2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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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지주회사도 오는 8월부터 영구채를 발행할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은행지주회사의 조건부자본증권 발행근거 마련 내용이 담긴 ‘금융지주 회사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 영구채는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계속 지급하는 채권을 말한다.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국제결제은행(BIS)의 강화된 자본규제인 바젤Ⅲ 요건을 맞추는 데 쓸 수 있다. 이번 입법예고에 따라 영구채 발행 만기를 발행은행지주회사가 청산이나 파산하는 때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발행은행지주회사가 부실금융
2017.04.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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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는 20일 실적발표를 통해 그룹의 2017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99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7714억원 대비 29.3%, 직전 4분기 6121억원 대비 62.9% 증가한 실적으로 2001년 지주사 설립 이래 최대 분기 순이익이다.신한금융의 1분기 이자이익은 1조8690억원으로 전년동기(1조7150억원) 대비 9%가 증가했으며 그룹(은행, 카드)의 순이자마진(NIM)은 2.01%로 전분기 대비 0.04%포인트 개선됐다.1분기 비이자이익의 경우 2970억원을 기
2017.04.20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