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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중 수출입은행의 2017년도 예산 만이 전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도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의 인건비는 2.4~3.7%가량 상승했으며, 업무추진비는 대폭 줄어들었다. 금융위원회는 경영예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6개 금융 공공기관(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주택금융공사, 예금보험공사, 자산관리공사)의 2017년도 예산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6개 금융 공공기관의 총 예산은 2016년 2조4673억원에서 2017년 2조4725억원으로 0.2%가 증가했다. 이는
은행
2016.12.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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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와 KB국민은행이 금융그룹 시너지 제고와 신성장 및 핵심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28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지주, 은행, 증권 등 계열사간 협업을 통한 금융그룹 시너지 강화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상품∙서비스 역량 제고 △미래 성장동력인 디지털금융과 신탁사업 강화에 방점을 뒀다.우선 KB금융그룹 차원에서는 계열사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의 금융니즈가 크고, 그룹차원에서는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는 자산관리(WM)와 CIB부문에서의 지주, 은행,
은행
2016.12.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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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 내년 2분기 상장 예정…PEF 대주주 첫 사례상장 후 PEF 특성 감안, 즉시 경영권 변동 매각 가능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내년 2분기 ING생명의 상장을 결정했다. 올 초부터 진행한 매각작업이 중국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결정에 따른 보복 등으로 차질을 빚자 ‘상장 후 매각’이라는 투트랙 전략을 세운 것인데, 국내에서 사모펀드가 상장을 추진하는 첫 사례로 향후 PEF들이 추가 상장 물꼬를 틀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
증권
2016.12.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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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28일 계좌이동서비스(Payinfo)가 시행 약 14개월 만에 자동이체 변경신청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계좌이동서비스기 시행된 지난 2015년 10월 30일부터 지난 28일까지 1014만명이 서비스를 조회했으며 변경신청은 1000만건이 일어났다. 이는 국내 성인인구(20세 이상 4015만명, 2015년 말 기준) 대비 약 25%가 계좌이동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자동이체 내역을 조회한 것이다.계좌이동서비스 이용자 연령을 보면 40대가 31.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50대
은행
2016.12.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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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통합 KB증권 출범 기념 ‘협업 WM기획상품’ 4종을 내년 1월 2일부터 은행과 증권을 통해 동시에 판매한다.이번 동시판매 상품은 은행과 증권간 협업을 통해 개발된 상품이다. 고객수익률 제고를 위해 미국 대선 이후 금융시장 변화 등을 기회로 활용하는 운용전략 상품으로 구성됐다.이번 상품은 ‘목표전환형+단위공모형’이라는 구조의 차별화를 시도했다.목표전환형이란 펀드의 목표수익률을 정하고 해당 목표가 달성되는 경우 채권형펀드로 전환해 수익을 확보하는 구조다. 환매 타이밍에 대한 고
은행
2016.12.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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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신용층을 지원하는 사잇돌2 대출의 활성화 방안이 추진된다.저축은행 중앙회는 28일 사잇돌2 대출의 활성화를 위해 취급 저축은행 확대, 추가 보증한도 부여 및 대환형 상품 출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오는 1월 2일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OSB, 고려, 대명, 삼정, 오투, 인상, 제이티친애, 키움예스저축은행 등 8개사를 사잇돌2 대출 취급 저축은행에 추가할 예정이다.또한 저축은행의 요청에 따라 추가보증한도(기존 보증한도의 최대 50%) 부여가 가능하도록 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기존 고금리
2금융
2016.12.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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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지난 27일 그룹 임원 인사위원회 및 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자회사 대표이사 1명을 포함한 총 14명의 임원 승진인사와 DGB금융지주 및 DGB대구은행의 조직개편을 실시했다.주요 인사 내용으로 DGB금융지주는 노성석(신사업본부장) 부사장과 김경룡(DGB경제연구소장 겸 준법감시인) 부사장보를 유임하고, DGB대구은행 문홍수 부행장보를 전략경영본부부사장보로 이동 배치했다.주력 자회사인 대구은행은 본부장 3명의 부행장보 승진, 상무 5명 승진 등의 인사로 8명의 부행장, 7명
은행
2016.12.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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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은 IBK기업은행, 멀티에셋자산운용 및 홍콩 유안타증권과 공동으로 1200억원 규모의 ‘글로벌파트너쉽펀드 3호’를 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파트너쉽펀드는 국내 벤처‧중소기업 투자를 희망하는 해외 벤처캐피털이나 전략적투자자의 국내벤처펀드 조성을 지원할 목적으로 운용되는 ‘펀드 오브 펀드(Fund of funds)’다. 이들의 글로벌 역량 및 네트워크를 활용, 국내 벤처・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글로벌파트너쉽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멀티에셋자산운
은행
2016.12.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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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의 일본 현지법인인 SBJ은행(Shinhan Bank Japan)이 지난 26일 일본 현지에서 200억엔 규모의 주택론에 대한 채권매각에 성공했다.이번에 SBJ은행이 진행한 주택론 채권 매각은 작년에 이어 세번째 매각으로 주택론 채권을 신탁으로 설정하고 취득한 신탁수익권을 투자가에게 양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미 작년 3월과 11월에 각각 250억엔 규모의 채권매각으로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SBJ은행은 리테일 틈새시장을 겨냥한 주택론을 2012년 말 출시해 △2014년 670억엔 △201
2금융
2016.12.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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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e커머스기업 쿠팡(대표 김범석)과 함께 ‘쿠팡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쿠팡 신한카드 체크는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핵심 서비스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쿠팡 이용금액의 3%를 쿠팡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쿠팡캐시로 적립해 준다. 횟수나 금액에 제한 없이 무제한 적립된다. 또 스타벅스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월 5000원 한도) 해준다.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하면 서비스가 제공되며 쿠팡과 스타벅스에서 사용한 금액도 전월 실적
카드
2016.12.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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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본점에서 ‘위비핀테크랩’에 입주한 핀테크 스타트업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사업제휴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위비핀테크랩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난 8월 선발한 7개 핀테크 스타트업과 벤처투자자, 멘토단, IT기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입주기업들의 부스시연, 핀테크기업 기술소개, 선배 창업자가 직접 발표하는 스타트업 성공사례, 입주자 대표들과의 공감토크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발표업체는 △다움소프트(해외직구
은행
2016.12.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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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지난 27일 웹팩스(WEBFAX)를 도입해 국민행복기금 고객이 더 편리하게 ‘인터넷 채무확인 및 채무조정 신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예전에는 인터넷 채무조정 신청 시 증빙서류를 스캔 파일로만 제출해야 했으나, 웹팩스를 이용하면 팩스 또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하여 증빙서류를 제출 할 수 있다.제출방법은 채무조정 신청 고객이 ‘Fax발송하기’를 선택한 후, 안내되는 팩스번호로 증빙서류를 전송하면 된다.또한 캠코는 인터넷 채무확인 서비스도 확대한다. 캠코 희망모아 및 한마음금융
2금융
2016.12.2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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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이 2017년도 경영계획 달성을 위해 28일 그룹의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동시에 단행했다.우선 금융지주사는 일부 부서를 통폐합하고 지주와 부산은행⋅경남은행 양행과의 임직원 겸직을 확대하는 한편, 법무 및 디자인 등 양행 후선업무 일부 기능을 지주로 집중함으로써 인력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했다.또한 내년부터 투뱅크-원프로세스 추진을 위해 양행간 업무표준화 전담팀인 경영혁신팀을 신설하고, 업무표준화의 핵심인 IT업무의 표준화와 그룹 전산센터의 원활한 이전을 추진하
은행
2016.12.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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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신한인도파이낸스’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으로부터 신용카드 사업에 대한 라이선스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신한카드는 작년 12월 1일에 신한인도파이낸스 현지 법인을 출범시킨 바 있다. 현지 법인 출범 이후 할부금융 및 리스 사업을 영위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업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등 현지 금융당국 승인을 받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단기간내에 신용카드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이 과정에서 신한인도파이낸스는 인도네시아 기업뿐만
카드
2016.12.2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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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하나멤버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1Q(원큐)카드’ 시리즈가 지난 해 10월 첫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200만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손님의 생활패턴에 따라 분류되는 1Q카드 상품은 업종 사용금액에 따라 하나머니를 적립하고, KEB하나은행 결제계좌 지정 시 커피할인의 기본구조를 갖추고 있다.생활 밀착형인 1Q Living카드는 주유와 학원업종에서, 쇼핑형인 1Q Shopping카드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 사용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1
카드
2016.12.28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