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보험사의 등기임원 가운데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이는 현대해상의 오너인 정몽윤 회장으로 유일하게 10억원을 웃돌았다.16일 각 보험사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미래에셋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KB손보,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흥국화재, 코리안리 등 13개 주요 상장 생명·손해보험사의 전·현직 등기임원(사망자 제외) 중 올 상반기(1~6월)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이는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 이철영 사장과 코리안리 원종규 사장
2016.08.16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