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올 3분기 우리카드 연체 채권비율은 1.29%로 전년 동기(0.96%) 대비 0.33%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다른 카드사들의 연체율은 동결 혹은 감소했다. 하나카드의 경우 1.35%에서 1.08%로 0.27%포인트 개선되며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했다.
이어 △삼성카드(0.24%포인트 감소) △롯데카드(0.20%포인트 감소) △신한카드(0.07%포인트 감소) △현대카드(0.01%포인트 감소) △KB국민카드(동결) 등으로 집계됐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