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개별 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5대 시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3조586억원으로 전년도 9조5191억원 대비 약 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사회공헌지원금액 합계는 7821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0%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18년 8.2%, 2019년 9.2%, 2020년 9.5%, 2021년 8.1%와 비교해 가장 낮은 수치다.
대한금융신문 안소윤 기자 asy2626@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