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이 지난해 방카슈랑스 판매로 벌어들인 수수료이익은 257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3215억원) 보다 19.9%(640억원) 감소한 수치다.

방카슈랑스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리던 KB국민은행이 1310억원에서 1020억원으로 22.1%(290억원) 감소했고, 뒤를 쫓던 우리은행은 1100억원에서 740억원으로 33.2%(360억원)가 줄었다.

대한금융신문 안소윤 기자 asy2626@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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