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 올 1분기 생명보험 22개사의 K-ICS(이하 킥스) 비율을 종합한 결과 경과조치 적용 후 기준 NH농협생명이 384.0%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KDB생명으로 129.2%를 기록했다.

주요 4개사(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의 경우 △삼성생명 212.8% △한화생명 173.1% △교보생명 238.9%(경과조치 적용 전 175.8%) △신한라이프 241.4% 등이다.

경과조치 적용 전 기준 100%를 넘지 못한 곳은 KDB생명(44.5%)과 푸본현대생명(19.0%)이다.

이 밖에 IBK연금보험도 경과조치 전 기준 89.3%를 기록하며 100%를 넘지 못했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19개사의 킥스 비율을 종합한 결과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은 각각 카카오페이손보(2179.7%)와 MG손보(52.5%)다.

주요 5개사(삼성·현대·DB·KB·메리츠화재)의 경우 △삼성화재 280.1% △현대해상 166.9% △DB손보 229.6% △KB손보 202.4% △메리츠화재 226.9% 등을 기록했다.

MG손보의 경과조치 적용 전 킥스 비율은 43.3%로 생손보 41개사 중 유일하게 경과조치 적용 전과 후 모두 100% 미만을 기록했다.

대한금융신문 한지한 기자 gks7502@kbanker.co.kr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