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85% 이상을 차지하는 상위 4개사의 올 10월 자동차보험 손해율(가마감)은 삼성화재 84.2%, 현대해상 85.8% DB손해보험 82.9%, KB손해보험 87.8%를 기록했다.
4개사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악화했다. 이 중 현대해상과 KB손보가 각각 5.1%포인트(p) 오르며 손해율 악화가 심했다.
누계 기준으로는 삼성화재 81.2%, 현대해상 82.1%, DB손보 80.6%, KB손보 82.0% 등으로 4개사 모두 전년보다 상승했지만 손익분기점인 적정 손해율(85.0% 내외)을 하회했다.
대한금융신문 한지한 기자 gks7502@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