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점유율 85%를 차지하는 상위 4개사의 지난해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가마감)은 삼성화재 94.1%, 현대해상 97.6%, DB손해보험 87.8%, KB손해보험 92.5%를 기록했다.

4개사 모두 전년동월 대비 손해율이 악화했다. 이중 현대해상과 DB손보가 각각 12.6%포인트(p), 13.1%p 큰폭으로 올랐다.

누계 기준으로는 삼성화재 83.2%, 현대해상 84.7%, DB손해보험 81.7%, KB손해보험 83.7% 등이다, 4개사 모두 전년 대비 상승했지만 손익분기점으로 여겨지는 적정손해율(85.0% 내외)을 하회했다.

대한금융신문 한지한 기자 gks7502@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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