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크립토미디어그룹
사진제공 = 크립토미디어그룹

급변하는 가상자산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내부통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주)크립토미디어그룹이 제6회차 교육을 마련했다. 크립토미디어그룹은 디센트법률사무소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10월 21일, 디센트법률사무소 회의실에서 ‘제6회 가상화폐 준법교육 및 윤리 교육’을 오프라인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이 법령 및 윤리 기준을 명확히 숙지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주요 쟁점들을 중심으로 △가상자산 관련 법적 리스크 △신의성실의원칙 △이해상충 방지 △내부 정보 보호 △기망행위의 본질과 법적기준 유의사항 등 핵심 사항을 다루며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가상자산 관련 국내외 규제 내용을 반영해, 실무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행동 기준과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임직원 및 회사관계자들은 교육 후 준법 실천 서약에도 참여해, 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크립토미디어그룹은 이번 교육을 단순한 법령 안내에 그치지 않고, 윤리적 판단과 책임 있는 의사결정이 조직 전반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는 입장이다.

디센트법률사무소 진현수 대표변호사는 “가상자산 레퍼럴 사업이나 유사투자자문 사업은 일반 투자자와 직접 맞닿아 있는 만큼, 법적 기준을 지키는 것이 사업의 신뢰와 지속성을 결정한다. 준법교육은 이러한 사업의 참여자들이 실제 영업 과정에서 법 위반 위험을 인식하고, 안전한 기준 안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필수 과정"이라고 전했다.

크립토미디어그룹 김성환 대표는 “가상자산 산업이 제도권으로 편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임직원및 회사관계자들의 컴플라이언스 인식 제고는 기업 신뢰도 확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디센트법률사무소와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교육과 리스크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크립토미디어그룹은 향후에도 이용자 보호와 법적 책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투명하고 책임 있는 정보 제공과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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