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나눔으로 확장하는 투자 교육 문화 확산
HS아카데미는 자사의 오프라인 투자 교육 프로그램 ‘엘리트클럽’ 1기 수료생 30명과 함께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엘리트클럽’은 HS아카데미가 운영하는 심화형 투자자 교육 프로그램으로 투자 지식 습득 뿐 아니라 건전한 투자 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커뮤니티다.
이번 기부는 ‘배움의 결실을 사회로 나누자’는 취지에 공감해 수료생 전원이 동참했다. 기부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자립 준비 청년들의 주거·교육·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HS아카데미는 지난해에도 동일 기관에 1000만원을 전달하며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한 바 있다. 앞으로도 엘리트클럽 졸업생을 중심으로 ‘Integrity 네트워크’를 공식화해 기부와 교육 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이효석 대표는 “이번 기부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며 “투자 교육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 그 배움이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질 때 진정한 의미가 완성된다는 철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HS아카데미 이효석 대표는 ‘열 두살 경제놀이터’를 집필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경제를 쉽게 전달해 온 경제 전문가로, 유튜브와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부터 4050 세대까지 맞춤 금융, 경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대한금융신문 변종혁 기자 mrb@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