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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중소기업에 총 3조5000억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현행 대기업-협력기업 중심의 자금지원 상품인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일자리창출형 동반성장 모델’(동반성장+일자리창출)로 고도화한 상품을 출시해 5000억원을 지원 한다.또 현재 1조원 규모인 ‘소상공인 특별지원대출’ 공급 한도를 2조원으로 확대해 고용창출 효과가 큰 소상공인의 기초체력 강화와 경영안정화를 지원한다.기업
2017.09.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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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그룹이 조직 체계 정비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JB금융그룹은 성장전략 추진과 제2의 도약을 위해 JB금융지주 회장직과 광주은행장을 분리키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주회사 중심의 그룹사간 시너지 제고와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JB금융지주와 광주은행은 지난 23일과 28일 각각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지주 회장과 광주은행장 분리인선을 결정하고, 송종욱 광주은행 부행장을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최종 결정한 바 있다. 그동안 성장 중심의 외형 확대에 따라 조직
2017.09.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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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신사옥에서 ‘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및 은행 임직원을 비롯해 하토리 리키야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 부회장, 사옥 신축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은 기존 대비 사용면적이 60%로 증가된 지상 26층, 지하 6층, 연면적 1만6330평으로 신축됐으며, 친환경 녹색건축물 최우수 등급 획득 및 에너지효율 1등급으로 준공됐다.또한 △자율
2017.09.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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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구 및 경북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70여명을 초청해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문정희 수석연구원(KB증권 리서치센터)이 강사로 참여해 ‘달러 사이클과 원/달러 환율 전망’이라는 주제로 환율, 금리, 상품(commodity) 등 금융시장의 주요 상품과 국내외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해 밝혔다. 또한 KB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의 환 헤지전략 및 상품제안 시간이 이어졌으며,
2017.09.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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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연이어 주담대 가산금리 인하 실시 우리은행이 9월 중 부동산대출 가산금리 인하를 예고했다. 8월에 이은 한 달 만의 재인하로, 금리경쟁력을 높여 인터넷전문은행의 부동산대출 진입에 대비하고 정부규제에 위축될 수 있는 부동산대출 심리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9월 중 총 8종의 부동산대출 가산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마이스타일모기지론, 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 우리전세론 등이 대상이며 상품별로 0.1%~0.2%포인트의 가산금리를 인하한다.앞서 우리은행은 8월 중
2017.08.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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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가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의 퇴진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위원장 허권)은 31일 세 번째 산별공동교섭을 사용자측에 요구했지만 단 한명도 참석하지 않아 무산됐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이러한 산별교섭 복원 실패의 원인으로 하영구 회장을 지목했다. 하영구 회장이 금융노조의 산별교섭 복원 요청에 대해 수차례 '사용자들이 임의로 탈퇴한 만큼 사용자협의회는 사용자협의회 재가입이나 산별교섭 복원에 대해 아무런 권한이 없다'며 비협조적인 자세를 취했다는 것. 또 금융노조는 하 회장이 공
2017.08.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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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이 늘면서 2분기 국내은행의 자본비율도 덩달아 상승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18개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37%, 기본자본비율은 13.25%로 잠정 집계됐다.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를 제외한 17개 은행의 보통주자본비율은 12.72%다.2분기 은행의 총자본비율 상승은 총자본증가율이 위험가중자산증가율을 상회한데 기인했다.당기순이익 및 유상증자 등 자본확충으로 보통주자본을 중심으로 총자본이 6조1000억원(2.93%) 증가했으며, 위험가중자산은 환율 상승
2017.08.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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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공장 자동화를 통해 제조시스템 혁신을 꾀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지원에 나섰다. 정책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보증료 및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지원에 나서거나 컨설팅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법무부와 손을 잡고 스마트공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법무부의 투자이민펀드를 활용한 우대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 상품은 온렌딩대출이며, 산업은행이 시중은행이나 여신전문금융회사에 자금을 공급하고, 중개금융기관이 대상 기업을 선정해 대출을 실행하는 형태다.재원은 법무부
2017.08.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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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출범으로 올해 2분기 인터넷뱅킹 대출이 252% 늘었다.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2분기 기준 인터넷뱅킹 대출 신청건수와 금액은 각각 8606건, 1017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229.4%, 252.4% 증가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케이뱅크의 인터넷전용 상품 대출 실적 확대와 이에 대응한 일부 은행의 영업 강화 등에 따라 대출신청 이용실적이 늘었다”고 설명했다.6월 말 기준 국내 금융기관에 등록된 인터넷뱅킹(스마트폰뱅킹 포함) 고객 수는 1억27
2017.08.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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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30일 중국진출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등 사드(THAAD)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조치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방안을 발표했다.산업은행은 5000억원을 자동차부품 업체 등 사드 배치에 따른 피해기업을 위한 전용자금으로 특별 배정하고, 중국내 사업장 타국 이전, 중국내 한국 기업간 M&A, 타 사업 전환 등을 통한 사업구조 재편 등을 지원대상에 추가하기로 했다.또한 매출채권회수 및 계획사업 지연 등으로 일시적 유동성 부족상태에 빠진 기업 지원을 위해, 경영안정지원
2017.08.30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