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새로운 재테크 형태인 ‘짠테크(짜다는 뜻+재테크)’가 열풍이다. 많은 소비자가 생활비 부담을 덜고자 식비·교통비·공과금 등을 할인해주는 카드를 찾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짠테크 시대, 생활비 절약해줄 카드상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재테크 팁을 소개한다.

물가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매월 발생하는 공과금이나 아파트관리비, 교통비 등 고정비를 할인해주는 카드를 찾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롯데카드가 선보이고 있는 ‘LOCA 365(로카 365)’ 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 다양한 생활업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LOCA 365는 매달 정기 결제가 발생하는 공과금,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 대중교통, 보험료, 학습지, 배달앱, 스트리밍 업종에서 월 최대 3만6500원을 할인해준다.

먼저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때 공과금(도시가스비·전기료),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SKT·KT·LG U+),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보험료(생명보험·손해보험), 학습지,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10%를 각 5000원까지 총 3만5000원 할인해준다.

또 스트리밍(넷플릭스·유튜브·왓챠·멜론·지니뮤직·디즈니플러스) 업종에서 1500원 할인 혜택을 월 1회 제공한다. 공과금, 아파트관리비, 이동통신, 보험료, 스트리밍 업종 할인은 자동납부 이용 건에 한해 적용된다.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및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다.

이 카드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누적 발급량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매월 평균 약 38%씩 증가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물가로 가계 생활비 부담이 늘어남에 따라 고정비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LOCA 365는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교통, 통신 등 매달 정기적으로 결제가 발생하는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통해 생활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할인받은 결제 건도 실적으로 인정해주는 편리함으로 고객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