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새로운 재테크 형태인 ‘짠테크(짜다는 뜻+재테크)’가 열풍이다. 많은 소비자가 생활비 부담을 덜고자 식비·교통비·공과금 등을 할인해주는 카드를 찾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짠테크 시대, 생활비 절약해줄 카드상품>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재테크 팁을 소개한다.

NH올원 파이카드는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 주유, 병원·약국, 커피, 편의점, 대중교통, 배달애플리케이션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곳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다.

농협카드 측은 다양한 할인혜택이 담긴 이 카드가 최근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시대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파이카드 주요 서비스로는 온라인쇼핑업종(△농협몰 △오픈마켓 △홈쇼핑 △백화점몰 △소셜커머스 등)과 선택업종(△주유 △이동통신 △대형마트 △의료 △해외 중 최대 2개 선택 가능)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7~2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월 최대 할인한도는 4만원이다.

커피전문점 20% △대중교통 5% △편의점 및 잡화 5% △배달앱 5% 등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해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NH농협카드(채움) 고객이라면 이용할 수 있는 ‘채움 공통서비스’의 주요 혜택인 △CGV 영화관람권 현장 할인(최대 2000원) △도미노피자 30% 현장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W(JCB) 1만원, Mastercard 1만2000원이다. 카드 신청, 전월 실적, 이용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스마트앱, NH p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올원 파이카드는 기본 할인 외에도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혜택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어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적합한 카드”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패턴에 따라 적합한 혜택을 제공하고,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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