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말 기준 국내시장에 상장된 20개 증권사(지주사, 우선주 제외)의 주가순자산비율(PBR) 평균값은 0.39로 나타났다.
키움증권이 0.71로 가장 높았고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도 각각 0.5를 넘었다.
가장 낮은 값을 기록한 증권사는 DB금융투자로 0.18의 PBR을 나타냈다. 현대차증권, 상상인증권, 유화증권, 교보증권 등도 0.3을 밑돌았다.
PBR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로 나눈 것으로 기준값은 1이다. PBR이 1보다 높으면 고평가, 1보다 낮으면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
대한금융신문 이현우 기자 lhw@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