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3분기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임직원 대상 교육과 점검활동을 실시한다.

24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이번 활동으로 소비자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소비자 중심의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교보증권은 금융상품 6대 판매원칙, KRX 분쟁조정제도와 분쟁 예방, 소비자중심경영(CCM) 등을 주요 사항으로 본부장과 부·지점장 주도 아래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민원예방·방문판매 체크리스트 자율점검 활동을 확인하는 등 소비자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철우 교보증권 소비자보호본부장은 “소비자보호와 관련한 모든 이슈를 교육 콘텐츠에 담아 금융소비자 권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재 교보증권은 오는 11월 말 CCM 인증을 목표로 CCM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CCM 교육을 하는 등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대한금융신문 박이삭 기자 gija824@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