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더블 팝 아티스트인 김중식 작가를 초빙한 아트세미나를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김중식 작가는 독특한 회화 세계를 창조하는 한국 최고의 더블 팝 아티스트다. 캔버스에 두 개의 이미지를 중첩하는 독특한 기법을 구현하는 김중식 작가는 현대와 과거, 동양과 서양을 자기만의 시각적 장치로 구현하는 화가로 유명하다.
이 자리에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 이수자인 해금 김주희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해당 초대전에서는 아트플러스 갤러리 수석전문위원인 손지연 미술학 박사가 큐레이션을 맡는다. 작품에 대한 ST(Security Token·토큰형 증권) 컨설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엠알오커머스에서 지원한다.
아트세미나와 함께 진행되는 금융세미나의 경우 인공지능(AI)이 고객 투자성향과 시장상황에 맞춰 정보를 제공하는 AI 자문형 랩 서비스와 하반기 증시 변동성에 대비한 자산 배분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 작가의 대표 작품은 오는 9월 6일까지 전시되며 WM강남파이낸스센터를 찾는 고객에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금융신문 박이삭 기자 gija824@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