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서비스·사업 확장에 맞춰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홈페이지는 ‘투자의 힘을 모두에게(We Empower All Investors)’ 슬로건 아래 토스증권이 그간 선보인 혁신 상품과 차별화된 기술·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용자 이용 빈도가 높은 서비스에 대한 접근 편의성도 고려했다. 지난 7월에 선보인 웹 기반의 주식거래 서비스 ‘토스증권 PC(WTS)’ 및 지난달 출범한 리서치센터의 리포트 등 주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상단 메뉴 영역에 진입 경로를 신설했다.

토스증권은 이번 개편에서 다국어(영어) 페이지도 추가했다. 기업과 상품에 대한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영어로 제공하여 글로벌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반응형 웹 설계와 같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반영됐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쉽게 탐색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금융신문 박이삭 기자 gija824@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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