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내년 3월 31일까지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연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계좌·거래 서비스다.

2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선 뱅키스 연금저축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10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순입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혜택도 제공한다.

다른 금융사 연금을 이전하거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만기 자금을 이전한 경우 입금액을 2배로 산정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 입금된 금액에 대해서는 최대 10만원의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시행한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개인연금 투자의 관심도가 높은 상장지수펀드(ETF)의 매매 수수료 우대 이벤트 역시 올해 말까지 연장됐다”며 “고객의 효율적인 연금 운용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박이삭 기자 gija824@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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