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 지난해 3분기 생명보험 22개사의 K-ICS(이하 킥스)비율을 종합한 결과 경과조치 적용 후 기준 NH농협생명이 419.7%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ABL생명으로 152.2%를 기록했다.
주요 4개사(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의 경우 △삼성생명 193.5% △한화생명 164.1% △교보생명 222.3%(경과조치 적용 전 170.1%) △신한라이프 231.0% 등이다.
경과조치 적용 전 기준 100%를 넘지 못한 곳은 KDB생명(66.3%)와 푸본현대생명(17.0%) 등이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19개사의 킥스비율을 종합한 결과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은 각각 카카오페이손보(667.4%), MG손보(43.4%)다.
주요 5개사(삼성·현대·DB·KB·메리츠화재)의 킥스비율은 △삼성화재 280.6% △현대해상 170.1% △DB손보 228.8% △KB손보 203.7% △메리츠화재 257.0% 등이다.
MG손보의 경과조치 적용 전 기준 킥스비율은 35.9%로 생손보 41개사 중 유일하게 경과조치 적용 전과 후 모두 100% 미만을 기록했다.
대한금융신문 한지한 기자 gks7502@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