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저축은행·보험·여신·상호금융·대부업권으로부터 인수한 부실채권 규모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이 캠코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캠코가 최근 5년간 금융권(제1금융권, 저축은행, 공공기관, 보험업, 여신전문업, 상호금융업, 대부업)과 공공기관(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으로부터 인수한 무담보채권액이 13조3000억원을 넘었다.캠코 무담보채권 인수 규모는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1년에 크게 증가한 후 다시 안정세를 보였지만, 저축
정책
2023.10.10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