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이 지난해 말 생명보험 22개사의 K-ICS(이하 킥스) 비율을 종합한 결과 경과조치 적용 후 기준 NH농협생명이 363.5%로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117.5%를 기록한 KDB생명이다.

주요 5개사(삼성·한화·교보·신한·NH농협)의 경우 △삼성생명 218.8% △한화생명 183.8% △교보생명 265.4%(경과조치 적용 전 193.8%) △신한라이프 250.8% △NH농협생명 363.5%(207.7%) 등이다.

경과조치 적용 전 기준 100%를 넘지 못한 곳은 IBK연금보험(80.1%)과 KDB생명(56.7%), 푸본현대생명(24.0%)이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19개사의 킥스 비율을 종합한 결과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은 각각 카카오페이손보(4777.2%)와 MG손보(76.9%)다.

주요 5개사(삼성·현대·DB·KB·메리츠화재)의 경우 △삼성화재 272.3% △현대해상 173.2% △DB손보 233.1% △KB손보 215.9% △메리츠화재 242.2% 등을 기록했다.

MG손보의 경과조치 적용 전 킥스 비율은 64.0%로 생손보 41개사 중 유일하게 경과조치 적용 전과 후 모두 100% 미만을 기록했다.

대한금융신문 한지한 기자 gks7502@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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