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과 800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에서는 주차별 거래조건을 달성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을 매주 지급한다. 애플·AMD·테슬라·아마존 등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8개 종목이 그 대상이다.

목표 누적 거래금액을 달성한 고객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800달러를 지급한다. 주식과 중복 당첨이 가능하며, 7월 16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또한 다른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뱅키스 계좌로 이전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하며, 입고·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61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 뱅키스 해외거래 서비스 최초 신청 고객에게는 1개월 매수 수수료 무료 및 90%(USD 기준) 환율 우대 서비스가 제공되며, 투자금 30달러도 지원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결제 주기 변경(T+2 → T+1)에 맞춰 28일부터 미국 주식의 국내 결제일을 T+3에서 T+2로 단축한다.

대한금융신문 박이삭 기자 gija824@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