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주식 거래 상위 고객을 대상으로 상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국내·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최대 150만원의 상금을 제공하는 ‘주식거래 클래스업 리그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월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10명을 선정하는 퍼스트클래스와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한 고객을 추첨해 상금을 제공하는 세컨드클래스로 나뉜다.

퍼스트클래스 중 해외주식의 경우 전월에 3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이벤트 기간에 10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 그 대상이다.

국내주식 대상은 전월 10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 중 이벤트 기간에 500억원 이상 거래한 고객이다.

대신증권은 거래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10명을 각각 선정해 해외주식 50만원, 국내주식 1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세컨드클래스 중 해외주식의 경우 50억원 이상 거래 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30만원을 제공한다. 국내주식에선 300억원 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50만원을 증정한다.

대한금융신문 박이삭 기자 gija824@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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