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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이해당사자간 大토론 계획여신금융협회를 중심으로 카드, 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기관들이 중장기 성장동력 마련에 본격 나선다. 카드사태 충격 수습 등 업계의 굵직굵직한 주요 현안이 어느 정도 완료된 만큼 이제는 변화된 금융시장 하에서 안정적 내지 전향적인 존속 방향을 모색할 적기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랫동안 부실처리 등의 문제로 침체된 신용카드사를 비롯한 여신업계가 일보전진을 위해 자체 또는 금융당국과 풀어나가야 할 내용도출 작업에 착수했다.구체적 진단과 체질개선을 위한 처방이 확보되면 이를 토대로 업
2005.07.1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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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지난 15부터 양일간 임원 및 지점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본사에서 하반기 전국지점장 회의를 갖고 2005년 하반기 영업목표 취급금액을 4조8000억원으로 확정했다.이날 이의 달성을 위해 △자금조달 안정성과 경쟁력 확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 △자동차할부 부문 상품경쟁력 강화 △개인신용대출 부문 틈새시장 개척 △전사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역량 강화 등의 실천방안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올해 1000억원 이상의 흑자를 낸다는 방침이다.
2005.07.1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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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외부로부터 제안된 독창성 있는 아이디어를 상품에 반영,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창립5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결과 총 212건을 접수받아 대상 1개·우수상 2개·동상 3개·장려상 14개의 상품을 선정하고 지난 8일 시상식을 가졌다.내부심사 및 보험개발원, 대학교수 등 외부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된 2차 심사를 거쳐 엄선된 이번 제안 상품은 고객 지향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영예의 대상에는 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 오성원(팀 응모 3명), 우수상은 부산대학교 무역학과
2005.07.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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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점별·개인별 지급비율 7:3하반기 100억원대의 인센티브 지급방침을 발표한 바 있는 국민은행이 이후 노사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급안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노사가 합의한 안에 의하면 은행측이 제시했던 100% 개인성과평가에 의한 지급방식이 부점별 평가 후 지급비율 70%, 개인별 평가 후 지급비율 30%로 조정됐다.개인별 평가에 의한 100% 지급안에 대해 은행이 개인성과급제를 도입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이라고 파악한 노조측에서 변경을 요구했고 그 요구가 받아들여진 결과다.노조가 개인별 평가에 의한 지급을 일부 인정한 이
2005.07.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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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본연의 보장형 중심으로 강화삼성생명이 매출 위주의 상품 판매전략을 지양하고 보험사 본연의 위치에 입각한 상품포트폴리오를 유지해나가기로 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보험업계가 저금리 기조를 맞아 주도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변액유니버셜(VUL)보험에 대해 보장성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생보사의 VUL은 투자기능이 가미된 저축성과 보장성보험 두 종류로 판매되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생명은 지난해 8월부터 저축성 기능이 높은 상품을 판매해 왔다. 삼성생명은 예상과 달리 전체 상품의 월납보험료에서 VUL 하나로만 30∼4
2005.07.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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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증, 보험연수원 쟁의조정손해보험사들의 임금단체협상이 극한 대치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그린화재, 서울보증보험을 제외하고 대부분 무난하게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노동조합이 제시한 가이드라인 7%+α보다 많은 차이를 보이며 노조간 줄다리기 양상을 펴왔던 손보사의 임금인상안이 노사간 서로 한 발작씩 양보하는 수준에 접근 또는 속속 타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중순부터 시작된 손보사의 임단협은 곧 마무리될 전망이다. 임단협 초기 노조제시 기준인 7%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인 2.
2005.07.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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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무상점검 및 렌터카 무이자 할부 카드사들이 하계 휴가철을 맞아 물품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LG카드는 인터넷쇼핑몰 업체인 GS이숍(구 LG이숍)과 제휴해 운영하고 있는 자사 쇼핑사이트인 LG마이샵(www.lgmyshop.com)에서 포인트 적립 및 여름 용품을 초특가로 판매하는‘여름탈출 썸머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오는 7월 말까지 LG마이샵 내 GS이숍을 이용하는 모든 회원에게 기존 1% 포인트 적립 서비스의 3배인 결제금액의 3%를 myLG포인트로 적립해주며 GS이숍 포인트 5% 적립쿠폰 및 3% 할
2005.07.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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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창업 프로젝트를 가동중인 동양화재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업계 리딩으로의 도약을 결의했다. 동양화재는 지난 8일 원명수 사장을 비롯한 전국의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했다.이날 동양화재는 지난 사업연도(FY2004) 종합평가 우수 부점과 동양화재인 대상에 대한 시상과 함께 매출 2조원 달성을 위한 1/4분기 현황 분석 및 상반기 목표달성 전략을 점검했다.특히 변화와 고객만족(CS), 도약을 주제로 한 3편의 영상물 시청을 통해 변화에 대한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의지를 새롭게 하는
2005.07.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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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대상, 종신·건강보험 판매삼성생명이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95년 북경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한 후 10년만에 중국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국내 생보사로는 최초이며 아시아권에서는 일본, 대만에 이은 세 번째다. 삼성생명은 지난 6일 중국 북경 천안문소재 인민대회당에서 합작회사인 ‘중항삼성인수보험유한공사(中航三星人壽保險有限公司)’의 개업식을 갖고 중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보험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현지 영업을 담당할 설계사뿐만 아니라 대상 고객들도 중국 북경시의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국내 금융기관의
2005.07.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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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라는 공감대 형성 지속키로 신한금융지주회사가 카드부문 통합 행보에 나섰다. 카드계정 등 전산시스템 통합 등의 화학적인 결합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것은 아니지만 신한금융이 조흥은행 인수 후 추진하고 있는 합병의 첫 단추인 양 조직간의 감성통합이 은행에 이어 카드부문에도 실시된다.우선 신한카드와 조흥은행 신용카드 부문(이하 조흥카드)은 오는 20일까지 업무상 유관 조직끼리 호프데이를 갖는다.이 행사는 신한카드와 조흥카드 임직원 약 500명을 13개조로 나눠 하루에 한 조씩 진행되는데 신한금융그룹의 ‘카드맨’간의 유대감을 조성하고 업무
2005.07.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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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이 외부로부터 제안된 독창성 있는 아이디어를 상품에 반영,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해상은 창립5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보험상품 아이디어 공모결과 총 212건을 접수받아 대상 1개·우수상 2개·동상 3개·장려상 14개의 상품을 선정하고 지난 8일 시상식을 가졌다.내부심사 및 보험개발원, 대학교수 등 외부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된 2차 심사를 거쳐 엄선된 이번 제안 상품은 고객 지향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영예의 대상에는 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 오성원(팀 응모 3명), 우수상은 부산대학교 무역학과
2005.07.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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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差 최소화전략 통해 경쟁력 확보삼성화재가 가격자유화 및 온라인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보험요율을 조정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험요율은 연령, 담보, 특약별 및 운전자특약 등에 따라 조정해 항목별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조정으로 22∼29세, 36∼46세에 해당하는 연령대의 보험료는 평균적으로 인하된 반면 21세까지, 30∼33세, 47세 이상은 평균 보험료가 인상됐다. 또 책임과 대인 담보, 24세 이상·30세 이상 특약, 부부한정·1인 한정특약의 경우도
2005.07.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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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이 2005년 고객초청 행사의 타이틀을 ‘러브 패밀리(Love Family) 이벤트’로 정하고 전국 투어에 들어갔다. 지난 8일 서울을 시작으로 두 달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전국 5대 도시를 순회하며 주요고객을 초청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특별강연회와 동물원 미니콘서트, 김현철의 키즈팝, 뮤지컬 아이러브유, KBS교향악단 초청연주회, 가족사랑 사진전 등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러브패밀리’라는 타이틀에 맞게 부부나 자녀가 함께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첫 번째 행사는 그룹사운드 동
2005.07.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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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질적 경영지표 1위 목표로외자유치 … 상품 및 서비스 차별화교보생명이 일보전진을 위한 자본금 확충에 나선다. 또 외자유치 및 상장 등을 겨냥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 마련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예고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질(質)을 중요시하며 좀처럼 매출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경영을 자제해왔던 교보생명이 영업조직의 생산성 향상을 주문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은 6월에 개최한 영업전략 회의에서 생산성 향상방안 마련, 매출목표 대폭 상향조정 등 공
2005.07.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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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수수료 절감 … 소액결제 안성맞춤롯데카드가 국내 카드업계로는 처음으로 비자가 개발 보급하고 있는 웨이브(Wave)형 지불방식을 채택키로 했다. 이미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서 널리 보급된 이 결제방식은 카드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동글’이 장착된 단말기에만 사용할 수 있는데 기존 결제 방식과 달리 단말기 앞에서 흔들면 결제가 이뤄진다. 특히 이 결제시스템은 판매원에게 카드를 제시할 필요가 없어 불법복제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패스트푸드점, 극장 등 소액결제 위주의 가맹점 △주유소, 슈퍼마켓 등 결제속도와 편리성이
2005.07.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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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5위 수준의 복리후생도 약속신동아화재가 지속적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2010년까지 매출 1조4000억원, 누적 순이익 10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또 손보업계 5위 수준의 복리후생제도를 도입해 고객과 주주, 직원들로부터 인정받는 우량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신동아화재 진영욱 사장은 지난 1일부터 양일간 충북제천 청풍리조트에서 1000여명의 전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05 한마음 대축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새로운 비전, 힘찬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본사뿐 아니라 전국의 각
2005.07.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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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가입 원칙 … 타사比 평균 5% 저렴전략 마케팅으로 CM시장 50% 확보 추진온라인 자동차보험 후발주자들이 기존사보다 차별화된 가격을 무기로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쌍용화재는 전화보험판매원의 수당까지 없애 기존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보험료보다 평균 5% 저렴한 ‘이유다이렉트자동차’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특징은 기존 다이렉트자동차보험의 고객이 인터넷으로 가입해도 전화로 가입하는 고객과 동일한 보험료를 내는 불합리한 사업구조라는 점에 착안, 웹투웹(Web to Web) 형식의 인터넷으로만 가입하는 다이렉트 상품이다.
2005.07.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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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수익 230억원이상 상승 손해보험사의 지난 사업연도 부동산담보대출이 전년대비 23% 증가하는 등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 현대, 동부화재 등 국내 10개사의 부동산담보대출은 4조1322억원(2005년 3월말 현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23%(7748억원) 증가한 것이다. 특히 개인대출이 24%(6941억원) 증가해 견인차 역할을 했으며 기업대출은 16%(803억원) 증가하는 데 머물렀다. 각 사의 전체 현황을 보면 그린화재 3월말 현재 30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005.07.0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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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사들이 외형위주 경영 및 과당경쟁 관행에서 벗어나 고객·가치 중심의 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은 지난 23일 사장단모임을 갖고 글로벌시대에 부합하는 경쟁력을 갖춘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 및 가치중심 경영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내부혁신을 단행키로 했다. 또 이 자리에서 사장단은 최근 금감원이 발표한 ‘보험회사 경영 건전성 제고를 위한 중장기 혁신방안’을 자율적으로 추진, 사회보장제도를 보완하고 소비자들에게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임을 재차 확인했다. 이에 따라 손보사는 △보험
2005.06.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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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미지통합 가을쯤 최종 결정될듯한화그룹이 계열사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로고 등 CI 변경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대한생명 인수 후 1년 6개월 가까이 끌어오고 있는 한화그룹의 CI(기업이미지통합) 변경작업은 오는 가을경에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 대한생명의 인지도를 감안해 사명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대한생명을 비롯해 그룹사 일체감 조성을 위한 CI 변경작업을 주관하고 있는 한화그룹의 한 관계자는 “각종 시안을 놓고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면서 “하지만 이르면 올 가을을 즈음해서 결정될 것
2005.06.27 00:20